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및 화합 윷놀이 행사 개최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2월 10일(월)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2건과 예산안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총 1,98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신규사업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기존 사업들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회의 종료 후에는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 윷놀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안을 논의해 뜻깊었다”며 “특히 윷놀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위원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재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체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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