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따뜻한 손길을 소개합니다. 아침 일찍 물건을 실고 갈 큰 차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어설프게 옷을 입고 불야불야 달려가 만난 사람들은 일반 봉사 단체 “선우회”라는 회원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유동철회장님과 이진석회원과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같이 찾은 곳은 서후 저전의 다문화가정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베트남에서 시집을 온 며느리는 세 자녀를 낳고 안동식혜도 시어머니께 전수 받아 맛깔스럽게 잘 만드는 한국 여성이 다된 예쁘고 착한 며느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 살 여자 아
2012-01-21
희동이 세상 (29건)
봄의 향연 길고 길었던 악몽 같은 겨울이가고 생명의 용솟음이 움트는 찬란한 봄날 우리고장 안동사람들에게도 봄은 성큼 다가 왔나봅니다. 산이며 들이며 봄꽃이 만연한 청정 우리고장 휴일을 맞아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사랑을 느낍니다.
2011-04-17
네비게이션에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1번지"를 입력하고 달려간 산수유꽃피는 마을! 새롭게 단장한 마을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편의시설이며 주변환경이 정말 현대식으로 바뀌어 있어 시골 스럽던 옛 정취는 좀 사라진듯했지만 여전히 노랗게 물들인 마을 전체의 산수유꽃 풍경은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즐거움을 더 하게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토요일(4월9일)과 일요일(4월10일)쯤에는 마을 전체에 최고조의 산수유꽃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년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산수유꽃축제도 함께 열어 군민노래자랑, 산
2011-04-05
사진작품 활동을 통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6월 22일 10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안동사진동호회는 자유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실시하다, 1989년부터 주제전으로 바꾸어 첫 주제 "일상"으로 전시회를 연 후 "오늘의 농촌", "댐에 남은 이야기","안동의 옛집","도청 이전지"등 지역의 문제를 사진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향토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1990년 동호회 10년을 정리한 작품집을 발간하고, 1995년에는 안동시군 통합원년의 안동 각 분야를 기록한 "안동 1995"를 발간
2010-12-17
2010 제12회 경북북사진동아리연합전시회 개최 경북 북부지역 안동(안동사진동호회, 영가사우회, 명승사우회, 안동영상회, 사계영상회, 문화사진동아리), 문경(조령사진동우회, 문경영상회), 의성(의성사우회), 예천(예천사진동우회), 영양(영양사진동호회)등 11개 사진동아리에서 1년 동안 촬영한 사진 작품 중 출품자 본인의 최고의 작품을 하나 선택하여 전시를 하게 된다. 총 120여점의 작품이 새로 개관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을 보이게 되며, 북부사진동아리연합전시회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여 북부지역 사진 동아리들의 교류 활동이
2010-10-26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경술국치 100년, 향산 이만도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락" 공연이 개막공연 2010. 6. 13(일) 부터 상설공연 4회째인 2010. 10. 9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끝낼려고 했으나, 공연을 본 시민들과 예술단체에서 앵콜 공연을 요청하여 10.22(금) 저녁 8시 "동산사원(안동댐 민속촌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다음 날인 23일(토) 저녁 8시에 "450년 사랑"을 공연하고, 25일(월)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7시에 "락" 공연을 다시금 볼 수 있다. 제작 : 안동시, 안동국악단(크리에
2010-10-13
사랑과 감동의 하회마을, 국내 최초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세계문화유산등재에 맞춰 하회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사랑이야기가 국내 최초의 실경 수상 뮤지컬로 선보이고 있다. 하회탈을 깎은 허도령과 그를 사랑한 김씨 처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겸암과 서애(류성룡)의 가족애가 밤하늘 아래 낙동강 위를 수놓는다. 부용대 앞에 펼쳐진 수상 무대와 주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웅장하고 장엄한 공연은 100분간 펼쳐진다. 100분이 언제 지나 갔나 할 정도로 뮤지컬 공연에 푹 빠져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8월 5일(목) 첫 공연을 성대히 마쳤
2010-08-06
심통 부리는 봄이지만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한 봄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봄 향기가 채 가시기전에 선뜻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길거리 사람들의 모습에서 겨울인지 봄인지를 분간 할 수 없을 만큼 두툼하게 입고 다니는 옷차림이 안쓰럽게만 보입니다. 쌀쌀한 기운이 계속되지만 다가오는 주말에는 오랜만에 맑고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변에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자전거를 대여 해 주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늦은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나들이 한번 해보셔요. 에~쿠! 넘어질라 조심조심 우리 아들! 좌로
2010-04-30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생각 즐거운 생각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겐 행복한 미소와 신선한 웃음이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품지 말고 실천을 해보셔요. 입가에 미소가 한참동안 갈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남에게 봉사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나는 그날 그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09년 8월 7일 안동시학원연합회 미술분과 회원 원장님들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한 준비물들을 가지고 사회복지법인 경안신육원(안동시 정상동 521) 학생들을 찾았습니다. 마침 미국으로 입양된 미국국
2009-08-10
어느덧 7월이 가고 8월입니다. 한해의 반이 지나 갔나했더니 그 반에서 한 달이 지나고 8월 초순입니다. 아직은 강이나 바닷물이 따뜻하겠지만 며칠 후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마도 금새 차가워 질 것입니다. 조금 어렵지만 조금 힘들지만 웅크려 있지 마시고 떠나 보셔요. 즐거운 여름을 맘껏 느껴 보셔요.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상류에서 도산 가송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래프팅을 가족과 함께 해보셔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모습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