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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이나 들, 놀이공원 등등으로 가족나들이에 빠져서는 안될 물건이있는데 바로 "디지털카메라!" 오랫만에 나들이에 행복한 순간을 잘 간직하려면 제대로 담아야 하지않을까? 고생해서 열심히 촬영한 사진이 흔들리고 구도도 안맞고.......아~ 좀더 잘찍을걸!!! 하며 후회한들 그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염소 풀주기 놀러갔다가 어김없이 파워레인저를 외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강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많이들 하실텐데 아이들의 재미난 표정이나 노는모습 놓치지 말고 잘 잡아보시길바란다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급급한 나머지 구도나 분할법을 생각하지 않고 나중에 파일을 확인해보면 뭔가 좀 부족한 그런생각 많이들 해보셨을건데 기본적인 인물의 구도는 7번째 연재인 "인물사진의 구도"를 참고해보시고 거기다 조금더 보태어 이번 시간엔 화면을 분할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화면분할이라는 말보다 황금분할(Golden Section)을 더 많이 들어 보셨지요? 황금분할은 고대 그리스때 부터 내려온 1:1.618의 비율 을 갖는 것인데 이 분할법은 많이 복잡하고 정확한 계산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실제로 일반 사람들이 이 구도를 적

정말 재미나게 나들이 다녀오고 사진도 예쁘게 찍었다고 생각하고 집에 도착한후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결과물을 확인할때 "어~ 어둡게 찍혔네" 이런경험 초보분들이라면 꼭 겪게되는 과정이다. 매뉴얼촬영으로 이런 상황을 극복할수 있지만 대부분 초보분들 조리개우선모드 많이 사용하시다보니 자세하게 노출에 신경을 쓰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한것이다. 그렇다고 지울수도 없는일...... 이럴때 간단히 초급자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번연재는 어떤사진에서든 쓰일수있는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방법이니 특성을 이해

날씨도 많이 풀리고 가족단위로 혹은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많이 나가는 시즌이 돌아왔는데 역시나 나들이에서 빠지면 안되는것이 사진!!! 특히나 민감하신 여성분들 포토샵 3-4단계는 기본작업인데 검색해봐도 복잡하고 이것저것 따라하다 짜증나신 경험 사실 많으실듯한데 이번시간엔 간단하게 뽀샤시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한다 우선 마땅한 모델이 없어 점많은 필자의 셀카사진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ㅠㅠ 식사전엔 보지마세요 체하실라 =ㅅ= 포토샵을 하려면 우선 본인 컴퓨터에 포토샵이 있는지 확인하시고(가끔 안깔린 컴퓨터도 있답니다) 실행을

야경찍으러 가실래요? 언제 갈까요? 하면 일반적으로 초보사용자들은 무조건 어두울때 찍는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한다. 그러나 야경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일몰 직전과 직후30분 전후인데 이시간을 매직아워(Magic Hour)라 하며 이시간에는 빌딩들이 불을 밝히고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켜서 궤적을 만들어 주며 하늘에 남은 푸른빛또한 장노출로 인해 환하게 비춰주게 된다. 그러니 촬영을 하려면 해가 떨어지기 전에 현장에 도착해서 화각을 확인하고 요이땅!! 하면 언제든 촬영될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촬영방법은 느

크리스마스도 며칠남지 않은 지금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만들수있는것으로 예쁜사진을 담을수있는것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렌즈의 조리개를 이용하여 의도록적으로 초점을 흐리게하면 빛망울이 뭉개져서 둥글게 표현되는 일반적인 빛망울을 응용하여 빛망울필터를 제작해서 다양한 모양으로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보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보케(Bokeh)라는 단어는 초점이 흐려 빛이 둥글게 보이는 빛 망울 현상으로 어원은 일본의 '보케(ぼけ)'에서 건너온말임을 알고 한글인 빛망울을 사용하는 습관을 갖도록하자^^ 일반적으로 촬영되는

지난주에 이어 공연하는 모습 담아보기 #2를 이번시간에 해보기로 한다. #1에서는 카메라 세팅이나 촬영팁에 관해 설명을 했었고 이번시간에는 광각과 망원사진들을 비교해보며 보여지는 느낌의 차이를 얘기해보고자한다. 표준줌렌즈(24-70mm)로 촬영된 사진 무대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한 사진 공연자들을 적당한 구도로 촬영한 사진 공연자 뒤로 갈수 있다면 관객과 호흡하는 장면도 놓치지 말자 탈춤페스티벌 무대 공연모습. 셔터스피드를 높여서 정적인 모습으로 촬영할수도 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동적인 사진을 좋아해서 느린 셔터스피드로 동적인 모

사실 공연사진은 일반인이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DSLR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간단한 공연에서 부터 전문적인 공연까지 촬영할 기회가 많아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공연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몇가지 에티켓을 지켜줘햐 하는데 촬영이 금지된 공연은 촬영을 자제해야하고 촬영이 가능한 공연에서도 가급적 다른사람의 공연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플래쉬 작동을 안하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플래쉬의 작동은 공연의 분위기나 흐름을 깨고 특히 배우들의 집중력을 흐리는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에 플래쉬는 사용하지 않도

정말로 오랜만에......긴 한달여만에......연재를 쓰게되었다 포토스쿨에 사용할거라고 사진은 촬영해놓고 단풍이 물들려고하는 지금 올리게된점 너무나 죄송스럽다 이번시간은 안동주변엔 정말 많이 있는 고택으로 출사를 해볼까한다 부부끼리 혹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녀오기에도 좋을것 같다 필자는 오천군자리를 찾았었다 오천군자리는 와룡면 오천리에 위치해 있고 500~600년전 광산김씨 예안파의 종가이며 1974년 안동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자 고택과 누정등 중요 문화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새로운 작은 마을을 형성

제목부터 얘기하자면 꼭 애인사진만은 아닌것같다. 필자는 유부남이기에 큰일날수가ㅋㅋㅋ 대상을 찾던중 그래도 애인이 더 좋은것 같아 적어보았다 안동 근처에서 어디를 가야 좋을까하고 며칠을 고민고민하다가 커플이라면 가족이라면 한번쯤 걸어봤을 월영교를 선택하기로 했다 8월중순 한창 뜨거울 점심시간대에 들러서 부랴부랴 찍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매점으로 향했었던 기억이난다 ^^ 야경을 담기위해서도 많이 찾는 월영교 뜨거운 여름대낮에도 불구하고 몇몇분들이 나들이 나오셔서 모델분이 좀 부끄러워 했었지만 다행이 셔터를 누르자 자연스러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