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빈티지의 옷을 구하기란 사실 쉽지가 않다. 그런데 럭빈에서는 어느 옷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톡톡 튀면서도 실용적인 빈티지 의상이 가득하였다. 럭빈의 주인장 언니의 패션부터가 남달랐는 데 유럽의 스트릿 패션에나 볼 수 있는 비비드 컬러의 옷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연출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럭빈에서는 체크무의의 옷들이 유독 눈에 띄였다. 체크원피스와 쇼츠 등이 디자인이 참신하고 예뻤다. 체크패던의 의상을 돋보이게 입으려면 상·하위 중 하나는 단색으로 입어야 깔끔하다. 상·하위로 체크를 입을 경우에는 상의 안에 이너를 체크패턴의
2010-01-27
스타일온! (29건)
밋밋한 옷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 바로 액세서리이다. 커피명가 옆에 아담한 액세서리 샵이 있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눈길을 사로 잡는 '러브유' 다. 여심은 흔들만한 아이템만 뽑아 놓은 주인장의 뛰어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반지, 귀걸이, 목걸이는 기본이고, 독특한 시계와 가방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가격까지 착하다. 또 예쁜 주인장이 악세서리 연출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다시 한번 찾게 되는 샵이다. 현재 겨울시즌 아이템은 할인 행사중이니 늦기 전에 방문하여 간절기를 엣지 있게 보내자. - 위치: 시내 농협 중
2010-01-20
시내 분수대 앞을 지나가다 보면 옷가게들이 줄지어 있지만 유난히 아기자기하고 페미닌 한 옷가게가 있었으니 '달리아'였다.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화분도 보이고...원피스, 악세서리, 구두 등 없는게 없었다. 특히 옷이 관건, 어디서 공수(?)해왔는지 소재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포근한, 너무나 귀여운 스타일의 겨울옷 들이 많아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겨울을 나고 싶은 걸들에게 강력 추천!! >>슈즈는 플랫슈즈 제외하고 모두 수제화 !!
2010-01-13
사극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우아하고도 세련된 한복을 '왕과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왕과비 한복점'은 좋은 원단과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왕과비'는 안동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점이 있으며, 한복맞춤은 물론 대여도 가능하다. 일상한복, 생활한복 및 퓨전한복 등 대여 시 5만원에서 7만원 선이다. 또 '왕과비'에서 지은 한복은 평생 무상으로 수선을 해준다. 다가오는 설에 '왕과비'의 고운 한복을 입어보는 것이 어떨까? *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640-4 * tel: 전화번호 054-857-9700 * 영업
2010-01-06
사람이 겉모습만 번지르 하면 머하나?? 마음이 고와야지... 하는 말이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얼짱ㆍ몸짱... 이런 외모가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생겨나듯이 외모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데 무시 못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 버렸다. 포장도 마찬가지다. 포장의 단지 상품을 보호하는 기능으로서의 역할만 다했다면 요즘은 이런 기본적인 기능에 무엇인가 플러서 알파가 되어있다. 바로 심미적인 아름다움 인것이다. 포장이 머가 중요한가?? 속 알맹이가 중요한거지~ 라고 했지만 이왕이면 다홍
2008-03-18
최근 예비맘들의 태교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펠트공예에 대해서 알아보자. 펠트공예란 말 그대로 펠트 천을 이용해서 인형,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드는 공예로서 젊은 엄마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공예이다. 원단을 도안에 따라 오려서 바느질 하고, 거기에 솜을 적당히 넣어서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예비엄마들의 태교용으로 아주 인기를 끌고 있다. 펠트는 천의 안과 밖의 구별이 없어서 안에서 바느질을 해서 뒤집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접 분량이 필요없으며, 식서가 따로 없어
2008-03-04
프뢸리히 베인아크텐(독일), 조이유 노엘(프랑스), 솅탄 쿠와일러(중국), 스로체스토봄 크리스토빔(러시아), 펠리쓰 나비닷(스페인)!! 이런 말들이 다 무슨 뜻일까?? 세계 각국의 성탄절 축하 인사이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인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날~ 크리스마스! 이날은 기독교인에게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대단한 축제로 즐기면서 기념하고 있다. 12월 즈음 되면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집 굴뚝으로 들어오셔서 몰래 선물을 가져다주고 가는 산타할아버지는 기다리며 설레어 했던 추억... 어린시절 누구나
2007-12-18
올겨울패션은 숏트하고 그리고 블랙 계열의 색상이 패션화두로 떠오른다고 한다. 터틀넥 롱니트나 롱후드가 유행추세인데, 여기에 알파카 코트에 미니스커트에 레깅스를 신고 에나멜 로퍼나 플랫슈즈로 코디를 한다면 패셔니스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 프렌치 쉬크 스타일이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렌치 쉬크란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편안한 감성을 여유롭게 그린 프랑스 파리지엔느들의 감성을 재해석한 스타일을 말한다. 대부분 무채색 계열의 색감에 아이템 역시 기본에 충실하지만, 옷장에서 대충 꺼내 입은
2007-11-21
안보이니깐 대충?? olny 흰색??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속옷은 그냥 속옷일뿐이라는 이런 생각이 지배했고 흰색이나 아이보리색의 면소재의 것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 여름에는 시원한 제품, 겨울에는 보온이 잘되는 제품을 구입하는게 포인트였다. 하지만 변했다. 속옷도 겉옷 뺨치는 초감각 패션 시대다. 겉옷 같은 속옷이 요즘 트렌드이다. 요즘은 겉옷 트렌드와 속옷이 함께 가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고 겉옷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도 하고, 깊게 파인 가슴선을 강조하거나 반짝이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화려한 디자인도 유행이다. 속옷매장에 나가보
2007-11-07
우리 지역에 임부복 전문 매장이 얼마되지 않아서 임부복을 구입하기엔 제한이 많았다. 얼마전 새롭게 오픈한 임부복 전문 매장 "MOM HOUSE"를 소개하려고 한다. 상호가 아니었다면 그냥 일반 보세 매장이라고 생각할 만큼 임부복답지 않은 임부복! 굳이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입어도 될 만한 옷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부분적으로 레드 색상으로 통일되게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어느 경우든 자기표현에 적극적인 신세대들은 임신기간에도 불룩한 배를 펑퍼짐한 임부복으로 감추기는커녕 평소보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