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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 1999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의성황토쌀이 7월 16일 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문화관광부,농림부,해양수산부 후원으로 대한민국 우수특산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2회2007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에 선정되었다. 의성황토쌀은 많은 소비자가 밥맛 좋은 쌀 구입을 원하고 있었으나 믿고 구입할 고품질 쌀이 없었으며 또한 의성군은 최상의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질과 수리 안전시설 및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정부 벼 수매 시 품종별 고품질 쌀과 나쁜 쌀이 차별

의성군과 의성군테니스협회(우주형)에서는 오는 7월 18일 의성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1회 군민생활체육 의성마늘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관내 농민, 주민, 기관단체 등 35개팀에서 150여명이 참여하며 시상품으로 의성마늘이 주어진다. 마늘테니스대회는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군민모두가 사랑하고 더 나아가 널리 홍보함으로써 명품 의성마늘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는데 있다. 한편 의성군과 대회관계자 측에서는 마늘 홍보에 대하여 군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판단, 이 대회를 매월 정례화 시키기로 하고 보다 내실있는 대회개최를

신비로운 자연현상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경북8승 중의 하나인 의성빙계군립공원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 빙계군립공원에는 보물 제327호로 지정된 빙산사지오층석탑과 빙계서원,그리고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빙혈, 풍혈이 2Km에 걸쳐 곳곳에 산재해 있어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빙계-가음간 도로 확포장과 공원내 200대 분량의 주차장도 설치 설치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개장한지 보름남짓

대한항공 2007안동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16일 한국과 일본전을 시작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시에서 막이 올랐다. 대회 개막전으로 열린 한일전은 한국이 36대 28로 승리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에서 주최하여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이번에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등 모두 다섯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우승을 다툰다. 2008북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은(감독 임영철 : 효명건설)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기량을 점검할

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4개부문(배달서비스,물류서비스,금융서비스,경영혁신)의 실천양식에 따라 행동한 최고수준의 직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회 자랑스런 우정인상 시상식이 7월 6일 서울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동 풍천우체국 정병윤국장이 제 1회 자랑스런 우정인상 물류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정병윤국장은 풍천우체국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택배고객과 우체국간의 유기적 협력관계구축으로 우체국을 지역 유통센터의 중심으로 만들고, 주민과 정보공유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행사에 앞장

영양군새마을지회(회장 권영일)와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지회(회장 서상기)의 공동주체로 대구 남구 관내 고등학생 및 새마을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생태체험 청소년 영농봉사활동을 오는 18일부터 20일(2박3일간)까지 영양군 일월면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청소년에게 농촌 영농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자연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을 함께 생각하는 도ㆍ농공동체의식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 도모로 도ㆍ농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영농봉사 및 생태체험 학습활동을 시작으로 전통놀이 체

친애하는 투(Tu) 어느 시대인지 모르지만 중국의 어느 나라에 두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조씨라는 아내가 있었죠. 이 여인은 해마다 단오가 되면 자귀나무의 꽃잎을 따다 말려 남편의 베갯속에 넣었다는 군요. 그 덕인지 남편은 늘 밝고 쾌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 어쩌나 남편이 우울한 기색이라도 보이면 베갯속에의 자귀나무 꽃을 꺼내다 술에 타 남편에게 주면 남편의 얼굴은 금세 밝아지곤 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부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이 꽃을 말렸다가 술에 타서 먹게 되면 관계가 다시 좋아진다고 믿

공예란 사전적 의미로써 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적인 가치를 부가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미술의 한 분야를 가르킵니다. 넓은 뜻으로 미술 또는 조형예술의 한 부문으로 순수미술로부터 구별하기 위해, 19세기 중반부터 일반화되기 시작한 용어이며 현재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뜻으로서의 공예도 서양문명이 들어온 뒤에 받아들인 것이다. 그것은 art 또는 fine art가 미술이라고 번역되었을 때, 'craft' 또는 'technology'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말이 공예로 번역된 후부터 쓰여졌습니다. 공예라는 말은 옛날 중국에서

나무 사이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햇빛과 그 빛을 뚫고 더욱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꽃봉오리를 보노라면 그 아득한 옛이야기가 마치 눈앞의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 빛과 색의 잔치는 수줍게 목욕하는 아름다운 아가씨처럼 보면 볼수록 생기 있고 화사하기 그지없다. 나의 연못 수련 그림은 이 영원한 님프의 향기로 충만한 세계일 것이다. 그림의 주제는 수련이지만 수련을 포용하고 있는 물 또한 주인공이다. 연못은 마치 한 쌍의 연인이 노를 저어갈 만큼의 적당한 물길 표현과 나무들이랑 곧 손을 맞잡을 듯한 공간 표현이 소중하다. 특히 수면 위로

봉화군종합자원봉센터에서는 7월 16일 봉화군 인터넷 고등학교 학생140명, 봉성면 의용소방대 대원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원봉사자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의미 및 가치를 기본으로 하여 자원봉사자의 자세, 권리 등에 대한 기본 이론과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등에 대해 알리기로 하였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07년 제 9회 은어축제에서도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및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시행하여 보다 체계적, 조직적인 자원봉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