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찾아가는 진료봉사’, 안동시‘대성그린빌’방문
지난 11월 2일(토)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하고, 치과진료봉사 및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였다. 봉사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송정일 대성그린빌 원장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주셨는데, 치과진료봉사와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경북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은 ”앞으로
2024-11-07

석보중, ‘2024 지역민과 함께하는 과학체험마당 및 천체관측교실’운영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11월 4일(월) 본교에서 전교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과학체험마당 및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였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경북북부지역 전·현직 교사 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천체망원경 조립 및 작동법과 앱을 활용한 천체 배경지식 함양 교육과 천체 관측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전교생, 지역민, 석보초 학생이 참여하여 망원경 및 전기뱀장어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중2) 학생은“달, 금성, 토성, 목성 등을 직접 눈으로
2024-11-07

국립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2024학년도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일 정보통신원, 도서관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지역 이주배경(다문화,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학교 및 전공 소개 △캠퍼스 외부 견학 △대학교 도서관과 친밀감 형성하기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운행했으며 식사 제공과 함께 기념품 및 수료증을 수여했다. 국립안동대
2024-11-07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안동대-가마쿠라 청년들 함께 글로벌 인문가치 네트워크를 만들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동시청과 함께 한-일 청년 인문 교류를 위한 ‘글로벌 인문친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1C 인문 가치 포럼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인문친구’는 안동시의 파트너 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의 청년과 국립안동대 학생이 함께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태주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청년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가진 공통의 고
2024-11-07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 경북북부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에서 실질적 지방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중앙집중적인 권력 구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실재로 거대 양당이 지역의 권한을 독점하고 있으며 중앙정치에 지역 정치가 예속되어가고 있다. 현재 ‘자치분권 2.0 시대’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실질적인 권한 분산과 지방 자치 강화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를
2024-11-06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2024년 올해로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고 있다. 자치분권 2.0은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을 이양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한층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의미한다. 이는 1.0 단계인 기본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에서 나아가, 지방정부가 지역 문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율성, 책임성,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1987년 개헌된 현행 우리 헌법은 수직적 위계와 함께 많은 권력이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구조다. 3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중앙집권적 성격의 헌법은 나름
2024-11-06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
2024-11-06

권기창 안동시장, ‘변화와 혁신, 성공’ DNA 심는다
민선 8기를 맞은 안동시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권 시장의 철학과 의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10월 28일부터 3일간 안동시의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가 열렸다.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의 새로운 시도였다. 안동시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2024-11-06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성황리에 마무리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 시연을 끝마쳤다. 11월 2일(토)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 3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운집해 관람했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약 4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공안전, 교통통제, 행정사무, 행사 안내 등 각 분야
2024-11-06

까르르 웃는 마을 ‘몽실언니 마을 동화나라 할머니’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5분 문화공간 조성사업 ‘까르르 웃는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몽실언니 마을 동화나라 할머니’ 문화행사를 11월 4일(월) 일직면 운산리 마을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적 삶이 침체된 마을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마을이 문화적으로 특성화될 가능성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문화교육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마을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몽실언니 마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