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는 지난 3월 3일 관내 소재 치이골길에 위치한 노후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륜동 주민자치회에서 노후한 10여 가구를 선정하여, 전기업에 종사 중인 주민자치회 최균식 회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전문가의 식견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 무료 교체 등의 개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홀몸어르신을 중심으로 안부를 전하고,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숙이 명륜동 주민자치회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2023-03-07
남선면(면장 김진환)에서는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천리~신석리~현내리~원림리~외하리를 잇는 주요 도로변의 공공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스티커형 벽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가 어려워 지역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제거됐다. 이번 활동으로 보안등 및 전신주 360개소의 현수막 끈, 테이프 등 벽보 잔여물을 말끔히 제거하여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아울러 남선면에서는 클린안동 조성을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
2023-03-07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가 ㈜좋은 전기 김재중 대표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상동에서 나고 자란 김재중 대표는 ㈜좋은전기를 운영해 수익금 중 일부를 매 분기 동센터를 찾아 지역복지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대표는 “용상에서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에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여 찾아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력을 만들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매 분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고맙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03-07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2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돕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
2023-03-06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2주간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4회 차분의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사과·배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 및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 2021년 인접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영양군은 사전 방제에 총력을 위해 동계기(1차), 개화기 전·후(2·3차), 생육기(4차)에 방제할
2023-03-06
안동시는 올해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4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 확대에 나선다. 우선,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46억6천만 원을 들여 용·배수로, 양수장, 암반관정, 저수지 등의 수리시설 33개소를 정비한다. 또한, 안동호와 인접하나 상류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취수가 불가한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 일원에 추진 중인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0억 원, 이 용수를 활용한 소규모용수개발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16.8㎞의 관로를 설치, 66개소에 추
2023-03-0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제3차 석면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종전 동당 352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해 그간 주택규모가 커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던 영세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
2023-03-06
안동시(안동시장 권기창)는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간교육은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교육을 통해 삶의 성장을 돕고 사회참여 확대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19세 이상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79명을 모집하여 4월에 개강한다. 교육은 ▷요리(바리스타, 생활요리, 홈베이킹) ▷컴퓨터(엑셀, 컴퓨터초급) ▷외국어(중국어) ▷미용(헤어) ▷미술(수채화,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의상(옷수선&리폼, 홈패션) ▷음악(통기타, 바이올린) 등 총 7개 분야 20개 과목이다. 교육신청은 안동시
2023-03-06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온도 상승으로 마늘·양파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물관리와 웃거름 주기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물관리는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따뜻한 날 일찍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이랑 위로 물주기(15일 간격 30mm 정도)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초는 일찍 제거하되, 마늘·양파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웃거름 주기는 주는 시기와 양은 지역 및 생육조건에 따라 알맞게 주면 되는데 1차 시비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다. 물비료(200~400L/10
2023-03-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조홀에서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현대사회의 무분별한 개발로 불행해지는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동화책을 읽다 잠든 소년이 꿈속에서 아기코끼리가 되어 원숭이, 사슴, 새 등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