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지난 4월 안동시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했을 때, 주제규 단장이 제안한 이번 체험단 방문은 야먀가타현, 사가에시, 그리고 주 센다이 한국
2023-08-0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시민상’과‘명예로운 안동인상’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3.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향우회와 방송ㆍ언론사, 기관ㆍ단체장, 안동시민
2023-08-02
(사)대한스케이트보드협회와 네이버카페 스트릿서프가 주최, 주관하는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 행사가 지난 29일 안동시 익스트림파크에서 “즐거운 서프스케이트 파티”라는 모토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프스케이트보드(이하 서프스케이트)는 지상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스케이트보드로, 현재 전국적으로 100만여 명의 동호인이 있으며 동호인 수의 증가세도 매우 빠르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서프스케이트 종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된 「제2회 섶스밤:서
2023-08-02
안동시립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8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유교책판을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했다. 세계기록유산과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2023-08-02
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체험하고 웅부공원, 태사묘, 음악분수,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음악
2023-08-02
안동시는 시민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폭염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3일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간이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선착순 대여이므로 방문 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반납 장소는 수령 장소와 같다. 대여용 미세먼지 간이측
2023-08-02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 49개 과정 7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안동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동시 접속 시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6과목), 미용(3
2023-08-02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이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우천 시 9월 15일~16일로 연장) 매주 금·토요일 19시 30분에 총 12회에 걸쳐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소리는’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재미와 감동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임청각 복원공사로 인해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공연되는‘서간도 바람소리’는 3면 입체 실경무대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이번
2023-08-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사하는‘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Screen)’을 4일부터 6일까지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하고 서울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배급시스템 개발을 통한 실감형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수준급의 프로젝트이다. 10대의 카메라로 촬영되어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UHD 고화질 영상과 역동적인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2023-08-02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원, 공공위원장 김정옥)는 지난 31일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노후주택을 발굴하여 보수작업 및 집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사랑 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중 노후주택 5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송대영 부위원장이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삶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태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노후주택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