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난안전 디지털트윈’전자지도 구축
안동시가 국토지리정보원 공모사업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안동시가 추진할‘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안전 서비스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과 첨단 안전 서비스 실증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정밀 전자지도, 3D 공간정보 등 고정밀 공간 데이터를 구현하고 국가 공간정보와 기상예보, 인구통계 정보를 연계한 자연재난 위험지역 예측 시스템과 시설물 재실자 실내 측위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3-08-03

안동시,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으로 피해 최소화 총력
안동시가 긴 장마 후 이어지고 있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해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으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동 지역은 지난 26일 15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령되며 최근 일 최고 기온이 34~35도를 넘나드는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시는 폭염 예방대책으로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6대를 운영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539개소(경로당)에 냉방기구도 배부했다. 또한, ▲신호등 인근 구역에는 그늘막 90개소(스마트 43, 수동형 37)를 운영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
2023-08-03

안동구시장상인회, 예천군 수해복구지원 성금 기탁
안동구시장 상인회(회장 정유성)가 지난 2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구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성금 441만 원을 모았다. 애초 상인 회원들은 이웃 시군 예천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수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식사 지원 활동을 하려 했으나, 그보다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예천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유성 상인회장은 “적지만 힘이
2023-08-03

장마기 이후 고추 탄저병 확산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는 올해 6월 하순부터 계속된 호우·강풍·풍랑으로 고추 탄저병 발생·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추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6월 중·하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장마기(고온다습환경)에 시설재배보다 노지재배에서 발생 확률이 더 높다. 또한 고추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병해로, 감염부위에 수침상(물에 젖은 듯)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나며, 진전되면 병반이 원형이나 부정형의 겹무늬증상으로 확대된다. 탄저병 병원균은 비바람을 통해 확산하기
2023-08-03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내내내 캠페인』시행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는 2일 자활사업장 참여주민의 왕래가 많은 자활센터 및 16개 자활사업장 일대에서 내내내(내내집·내가게·내가먼저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자활센터 종사자 및 16개 자활사업장 참여 주민들은 주변 생활 쓰레기와 불법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홍보하여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하였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자체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캠페인을 시행하여 자활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센터 및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구 센터장은“
2023-08-03

명륜동 복지취약 어르신 새 보금자리 마련 위해, 민관이 맞들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에 직면한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세대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안동시와 명륜동 주민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산사태 위험이 있는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중점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저렴한 임차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주거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오랜 설득과 신뢰 관계 형성의 노력이 지속된 후에야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중점 사례관리대상 세대인 A씨는 고령으로 폐지를 수거하며 낡고 오래된 무허가 한옥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다.
2023-08-03

옥동행정복지센터, 폭염전담반 구성해 주민안전 총력 대응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전담반을 운영한다. 폭염 대비 전담반은 옥동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으로 직원 1명당 10명의 어르신을 배정하여 폭염 취약가구 200가구를 집중 관리한다. 평소 담당 가구에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가정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체온조절, 적절한 의복착용, 물 마시기 등 폭염대비 요령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옥동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 쉼터 17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내 순찰활동을 통해 폭염대비 홍보 및 예찰 활동도 지속
2023-08-03

풍천면, 폭염 대비해 경로당과 취약계층 선제 점검 실시
안동시 풍천면(면장 오규태)은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은 폭염 특보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 냉방기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갈전리에 소재한 희망마을을 방문하여 거주민들의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에게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희망마을은 임
2023-08-03

임동면 박곡리 “내내내 실천운동”실시
임동면 박곡리에서는 2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임동면 박곡리 경로당 앞 공터에 모인 10여 명의 주민은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김윤년 박곡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이 되도록 내내내 실천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임동면장은 “오늘 내내내 실천운동에
2023-08-03

안기동 주민자치회‘내내내 캠페인’활동 펼쳐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2일 내내내 캠페인(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바쁜 출근길에도 불구하고 거리마다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배수로 낙엽 및 가로변 잡초를 제거했다. 깨끗한 안기동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해주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내내내 캠페인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되어 주민들이 건강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