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4-H연합회와 안동시4-H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4-H 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동, 문경, 영천 지역 4-H 회원들로 구성돼 과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산불 잔해물 제거, 마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는 피해지역 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직접 숙박하며 집중적인 영
2025-04-15
최근 안동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대형산불로 농기계 2,200여 대가 소실되며 피해 농가들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이들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농업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적기 영농 정상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이 합동해 ‘영농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간 집중적인 농작업 지원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농기계가 없어 밭작물 정식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로타리 작업과 골짓기,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풍천, 일직, 남후,
2025-04-15
안동시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자 수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하며,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4월 15일 정식 개관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3만7,500명이 이용했다. 월평균 약 3,125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63%인 23,625명
2025-04-15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토) 10:00부터 13:30까지 임청각에서‘임청각, 독립의 꿈을 품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에서 안동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가족 탐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문화해설사에게 듣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운동을 모방한 승리도 및 투호 놀이, 독립운동가 밥상 체험 등을 통해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생생한 역사적 순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자녀 2
2025-04-15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4월 11일(금)과 14일(월) 양일간 총 300개의 한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틀간 하루 150개의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안동시에 마련된 임시대피소 중 하나인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전달되었다. 이번 한식 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전해웅 사무총장을 포함한 한식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2025-04-15
안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안동지회는 2,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나섰다. 안동지역 건설 설비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은 “지역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915만 원을 기부했고, 구미시 문성파크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도 430여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지역을 넘어 안동을 돕기 위해 나
2025-04-15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4월 14일(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로,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46명의 회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피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임원들도 함께 자리해 격려했다. 김미경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회원
2025-04-15
대구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호)는 4월 14일 (월) 자매도시인 안동시 임동면의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위문과 더불어 피해복구 성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임동면과 구암동은 2023년 8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 상․하반기 농촌일손 돕기 등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동면 주민을 돕기 위해 구암동 10개 관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피
2025-04-15
안동시 녹전면 체육회(회장 이재환)는 4월 14일(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녹전면 체육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녹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녹전면 체육회 이재환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돕고 나눠 왔듯이, 옛 성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뜻을 모아 작은 도움이나마
2025-04-15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 음지마을 경로당(회장 장성덕) 회원들이 4월 14일(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6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후면 음지마을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북후면 음지마을 경로당 장성덕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 시의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불안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재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성일 북후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