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2일(수)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영양군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사업 12건에 대하여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의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성평등에 기여하는 제도로,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4-05-22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32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251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11일 1차 심사와 12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151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정현민 작가의 한문 해서부문 <최유청 시 ‘유봉암사’> 임서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전서부문 권태종, 한글부문 김수인 작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박창섭 지회장은 “서예인들의 창작 열정
2024-05-22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21일(화)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별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유보통합
2024-05-2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 24시간
2024-05-22
- 올해 12년째 방문, 인공모래섬에서 종(種) 보존 - ‘탐방 인프라’ 구축, 올해부터 탐조 더 편리해져 - 전국에서 단체 관광도 이어져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모래섬에 올해도 쇠제비갈매기들이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로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2024-05-22
안동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귀화해 자라는 외래식물이다. 1980년대 후반 병충해에 강한 특징 때문에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자란다. 매년 하천변은 물론이고 농지 및 주택가 주변까지 영역을 확장해 수십m 높이의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돼 말라 죽고 도심 경관까지 심각하게 훼
2024-05-22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5월 21일(화) 와룡면 지내 복지관에서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시청희망복지지원단, 힐링봉사단, 유리민들레봉사단을 포함해 15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노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안동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2024-05-22
안동시보건소는 경산시보건소와 상호 교류 및 화합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손을 잡았다. 안동시보건소 소속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경산시보건소와 500만 원씩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년째 이어오는 지역 사랑과 협력의 결실로, 두 지역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추후 참여 인원을 확대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
2024-05-22
안동시 송하동 송하6통경로당(회장 김동식)이 5월 21일(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엄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했다. 송하6통경로당은 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안동시로부터 전세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인 주택(송현2길 22)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송하6통경로당 김동식 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2024-05-22
지난 5월 20일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옥동삼성1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 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옥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 기초검사(혈압·혈당) 및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복지제도의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뤄져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종윤 옥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관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