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 도산별과 이벤트’의 오프라인 행사 「도산서원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영남 유일의 지방대과였던 도산별과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유생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퇴계 선생과 도산서원에 관한 문제를 푸는 ‘문과 시험’과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진행되는 ‘무과 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당시의
2024-11-01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11월 5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휴앤아트는 박진숙을 대표로 소프라노 이현진, 박진미, 테너 손혁, 바리톤 권대일, 바이올린 서민정, 첼로 김명지, 피아노 임경미, 김아람, 대금 임성국으로 구성된 융복합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크메, 김효근의 첫사랑, 김영동의 삼포가는
2024-11-01
일손이 부족한 가을 수확철에 대구시 달서구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20여 명이 10월 31일 자매도시인 남후면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달서구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통우회 등 단체 소속 주민들은 사과 수확과 과수 선별 활동 등으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조량 부족과 기상이변 피해로 힘든 시기에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지영 월성1동장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남후면의
2024-11-01
10월 31일(목)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 후, ADCO VIP실에서 ?인문으로 하나된, 안동시-국내 참가도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김충범 경기도 광주시 부시장 각 도시 대표가 참석해 ‘인문’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토대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국내 도시 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발전
2024-11-0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안동시 예움터마을, 이육사문학관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86개소에 이르는 관광지를 신청해 사업 추진 이래 역대 최대 신청률을 보였다. 안동시는 열린 관광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높아진 공모의 문턱에도 불구하고 안동시는
2024-11-01
영양군에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로 지정(‘23.11)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종의 현황, 생태계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복원
2024-10-3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6월 및 8월 MOU 체결로 입국한 594명의 베트남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순차적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의 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 561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출국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6월 및 8월에 입국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가까이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에 종사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들 중
2024-10-31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
2024-10-3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사)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식물의학과는 우수포스터상 3편을 수상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 스토리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립안동대 연구진의 깊이 있는 병해충 연구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 결과물로 평가됐다. 도의환 학생(지도교수 전용호)은 담수에서 분리된 곰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