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1일(월)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금년도에 처음 시작하게 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ㆍ수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아나운서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포항)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
2022-03-21
강완석 농림관광국장은 퇴임을 맞아 3월 21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강완석 농림관광국장은“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격려를 해준 동료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완석 농림관광국장은 지난 1985년 청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농정과장, 석보면장 등 영양군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지난 2020년 7월 농림관광국장에 취임하여 군민의
2022-03-2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2년도「세계 물의 날(3월 22일)」기념 경북도 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21일 도청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1992년 UN 총회에서 선포한「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상·하수도, 물 산업육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인공습지ㆍ비점저감시설조성과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낙동강수질개선은 물론 ▲개인하수처리ㆍ가축분뇨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2022-03-21
안동 용정교 교량 확장 공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며 오는 4월 1일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용정교는 용상동과 강남동을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출·퇴근 시에 병목현상에 따른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353m, 폭 11.5m를 폭 23.0m 왕복 4차로로 확장해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3월 15일 ~ 31일까지 차선도색 및 경관조명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한다. 오는 4월 1일 전면 개통할 예정이며 4월 7일 준공할 예정이다
2022-03-21
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에서는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4월 2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10월31일까지 주말 하루에 4차례(12:00, 14:00, 18:00, 20:00)에 걸쳐 10분간 운영되며 여름휴가철인 7월 ~ 9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시립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 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월영교의 몽환적인 야경과 빛의 정원,
2022-03-21
녹전면 원천리에 거주하는 우병태 씨(녹전면 노인회분회장)는 지난 16일 녹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지역민에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건넨 봉투에는 ‘서로 도우며 삽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우병태 씨는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정우 녹전면장은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2022-03-21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월영교를 건너고 있다. 오후들어 비로 바뀌며 가뭄도 해결하고 산불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3-21
안동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만세루 앞마당에 홍매화가 만개하며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듯하다.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능인대덕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정받아 국보1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8년 봉정사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2022-03-21
경북 도청 신도시 인근의 가일마을이 볼거리와 이야기를 품은 숨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일마을은 산자락이 마을을 품고 있는 길지(吉地)로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한 구비만 돌면 고풍스레 자리하고 있는 고택과 마을을 품고 있는 뒷산, 마을 앞 저수지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이곳은 도청 신도시뿐 아니라 하회마을과도 5㎞ 이내에 위치한다. 가일마을은 안동권씨 복야공파 권항(權恒)이 입향한 이후 500년 동안 이들 삶의 자취가 이어진 안동권씨 집성마을이다. 옛날에 지곡(枝谷)이라 불렀고 안동 권씨와 순흥 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갈
2022-03-21
안동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과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 등에 따라 2022 안동 벚꽃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안동 벚꽃축제는 매년 봄 개화 시기에 맞춰 안동 낙동강변 축제장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00여 그루가 피우는 벚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안동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방문 자제 홍보와 자체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부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