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가곡1리 산불피해복구 성금 2백만 원 기탁, 공동체 정신 빛나!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4-23 09:06
- 가곡1리 마을회, 권오종 이장 부부 각 1백만 원 전달
-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져
-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져
안동시 풍천면 가곡1리 마을회(이장 권오종)은 4월 21일(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 2백만 원의 성금을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가곡1리 마을회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1백만 원과 권오종 이장 부부가 재난지원금 일부와 급여를 보태 개인적으로 추가로 기탁한 1백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권오종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가곡1리 마을은 지난 3월 10일 ‘이웃사촌복지센터’로 지정된 이후, 주민 간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또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가곡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권오종 이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풍천면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곡1리 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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