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로 피어나는 희망, 경북아미회 짜장밥 나눔 Day 행사 개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4-23 09:05
산불피해 이재민과 지역 어르신 대상 따뜻한 식사 지원
경북 아미회(회장 한대영)는 4월 22일(화) 풍천면 신성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짜장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짜장밥 150인분과 라면, 건빵, 두유 등 간식세트 200여 개를 추가로 준비해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천면 각 마을 노인회 회장과 총무, 그리고 산불피해 이재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대영 경북아미회장은 “한 끼 식사지만, 그 안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큰 마음이 담겨 있다. 오늘 이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아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아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재민 여러분께 큰 위로와 용기가 됐으리라 믿는다”며, “풍천면도 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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