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광장길 하늘 위로 오색빛깔의 소원등이 환하게 빛나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등극하고 있다. 제50회 차전장군과 노국공주 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약 1,000개의 소원등이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대구은행 안동지점에 이르는 문화광장길에 걸렸다. 소원등은 사찰에서 쓰는 연등과 비슷한 성격인데, 파란색 계열의 차전장군 등, 분홍색 계열의 노국공주 등으로 축제의 주제를 살려 제작되었다. 사전 신청을 받은 단체 및 시민들의 소원이 걸려있고 소원등 달기 행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
2023-05-08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5월 8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김영범 의원 등 6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에서“영양군이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어젠다에 지리적 우위요건을 보유한 영양군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다”고 뜻을 밝혔다. 영양군은 각종 행사와 사업설명회, 범군민 결의대회 등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 내 민간
2023-05-08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황태진)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조지훈 선생을 기리는 헌공다례,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2023-05-08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해, 민간위원장 배재문)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월)에 관내 홀몸어르신 110여 가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꾸준히 착한가게로 기부를 해온 수비면 관내 ㈜제일건설, 태광정미소, 대구미용실, 우정다방 4개 업체의 기부금으
2023-05-08
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이 지난 5월 4일(목)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일월면 출신인 정재칠 회장은“평소 고향을 왕래하며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인 영양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5월 11일(목)부터 5월 14
2023-05-08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영양 양조장 홍보를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별별마당’은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은하수’시음회도 개최한다. 시음회는 축제장과 영양 양조장, 총 2개소에서 5월 12일(금)~13일
2023-05-08
661년 전 노국공주를 다시 만나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5월 7일 모디684(구 안동역)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노국공주의 심정을 독백형식의 연극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놋다리의 유래를 쉽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화이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안동놋다리보존회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민속한마당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동부공주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전혜인, 서부공주 안동송현초등학교 5학년 강예원 학생이 출연했다. 1부 공연으로 노
2023-05-08
안동시 한복판 6차선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했다. 보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메인공간인 민속판 스트릿(교보생명~모디684)에서는 경동로 6차선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하고 힙한 민속을 만날 기회를 만들었다.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존에서는 ‘도전! 차전장군’과 ‘나도 노국공주’라는 주제로 민속판 스트릿을 조성했다. ‘도전! 차전장군’ 체험에서는 동채를 두 개 설치하여 포토존을 설치했다.
2023-05-08
- 세계적 콘텐츠 육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 천년 역사의 전통 민속놀이, 300여 명의 대규모 연희로 역동성 매력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둘을 십자형으로 엇갈리게 놓고 중간의 교차점을 밧줄로 묶은 다음 그 위에 지휘자인 대장이 타고 힘센 동채꾼들이 동채를 어깨에 메고 전위에 머리꾼, 후위에 놀이꾼과 하나의 편을 지어 동부와 서부
2023-05-08
축제 4일 차를 맞아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안동이시더”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민속한마당의 볼거리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친다. 때마침 사흘 내리던 비가 그치며, 원도심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속판 무대에서는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관노가면극’ 초청공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 자매도시인 서울시 송파구의 ‘송파산대놀이’ 초청공연, 안동상여소리 공연, 안동 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