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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열과 우수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7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세월 속에서 정신 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그를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

안동시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을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며, 열에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등이 있다. 또한,

옥동 자갈치 회 수산 앞 복주1길 상가 일원에서 7월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옥동 와글와글 작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옥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3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된다. 축제에는 버스킹 공연, 림보게임, 플리마켓,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낮에는 가족 참여형, 저녁에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동 상인회, 옥동 통장협의회, 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남선면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과 등산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면내 간선도로 18km 구간(시도 34호선, 면도 101호선, 농도 308호선 등)을 대상으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초와 잡목을 신속히 제거하며 도로변 경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나뭇가지와 낙엽 등 통행 장애물을 사전에 정비했다. 곡선구간(면도 101호)의 가로수(개나리 등)는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배수 장해를 유발하는 낙엽 등 가로수 잔해물은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대로(하이마로)와 이마트 부근 도로변 총9km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를 완료했다. 도로변 주위의 풀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옥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로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혜 옥동장은 “앞으로도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로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산읍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기연)이 풍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간담회’를 가졌다. 풍산읍에서는 6월 15일부터 21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직접 추진해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음을 열고 행복을 잇는 풍요로운 풍산’이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과 환경정화 교육 및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연 추진단장은 “추진단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사업들을 잘 실

남선면 자율방재단(단장 송병권)과 남선면새마을회(협의회장 권순갑·부녀회장 박정옥)에서 7월 휴가철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남선면 자율방재단 10여 명은 주요 도로변과 남선면행정복지센터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 명은 관내 하천변의 방치된 쓰레기 5톤 가량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모두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병권 남선면 자율방재단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한 남선면에 한발 다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연)에서 2분기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 10가구에 관내 4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분기별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후원업체는 ▶이장한우「소불고기 밀키트」▶내고향식당「밑반찬5종」▶서안동농협「풍산김치」▶풍산떡방앗간「떡」 등이다. 반찬세트를 받은 한 대상자는 “평소에 이용하던 풍산에 있는 가게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후원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6월 30일(금)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부 담당자, 학년(군)별 대표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주요 변경 사항 및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종합적 기록 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활동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하는 원칙을 강조하고, 성장중심의 기록 방법에 대해 심도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