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지명과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소재로 연극 및 마당극 등을 통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 및 이를 보존, 활용함에 있어 분명한 메시지를 담아 지역민은 물론 지역 연극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안동 실버극단 ‘왔니껴‘ 제11회 정기공연 ’메밀묵 탑의 비밀‘(이철진 작. 연출)이 2023.9.13.(수) 오후 4시, 7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 무대에 올려진다. 국보 제16호 법흥사지 7층 전탑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과 귀신. 도깨비들의 흥미진진한 한판 대결이 유례없는 폭염과 수해로 지친 시민
2023-09-11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도입, 고효율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안동시가 올 2월 신축한 3층 규모의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효율 기자재 사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3-09-11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완)이 그동안 시민사회에 팽배한 소통부재, 경영부실 등 부정적 시각을 타파하기 위해 경영혁신에 매진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재도약을 준비한다. 공단은 시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전문 경영인 출신의 경영진을 선임했다. 이후, 환경분석을 통한 제거할 일, 줄여야 할 일, 늘여야 할 일을 정리하여 경영전략을 수립 후 혁신적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다. 사업별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의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시민들과 내부직원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 후 경영에 반
2023-09-11
안동시는 지난 3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73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140명을 초청하여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안동시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인 인권 의식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권기창 시장이 참석하여 안동시가 나아가야 할 노인복지의 지향점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 협회장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노인 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 교육
2023-09-11
안동시는 올 상반기에 추진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의 도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첫 발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정차 법규 위반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기존의 종이 통지서를 대신하여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열람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종이 통지서의 제작과 발송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오발송 및 개인정보 유출의 방지와 과태료 납부 편의성 제고 등 시민 친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
2023-09-1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도감독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근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김창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은 일자리사업이 끝날 때까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근무할 것을 당부하
2023-09-11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연)는 지난 5일, 3분기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 10가구에 관내 4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분기별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후원업체는 ▶이장한우「소불고기 밀키트」▶내고향식당「밑반찬 5종」▶서안동농협「풍산김치」▶풍산떡방앗간「떡」 등이다. 반찬 세트를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차려 먹기가 어려운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에서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2023-09-11
안동시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에 나섰다. 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비전으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조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적정하게 배출하고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역점 추진하고 있다. 6일 안동시 전 읍면동에서 동시다발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솔선수범해 직원 80여 명, 관련 단체 30여 명, 시민 50여 명 등 총 160여 명과 태화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24개 읍
2023-09-1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어학당이 지난 4일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외국인 연수생을 비롯한 한국어학당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업 및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학기 한국어학당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총 9개국 32명의 유학생이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안동대 한국어학당은 교육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2004년에 설립했으며 정규과정은 매 학기 20주 과정 400시간의 강의로 운영된다. 우수한
2023-09-11
- 안동시민이 출연해 안동에서 촬영한 독립영화 ‘호저의 하늘’ - 옛 안동역, 월영교, 하회마을 등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어 - 2020년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코로나 넘어, 안동에서 3년 만에 특별시사회 개최 2018년 안동시에서 촬영된 독립영화 ‘호저의 하늘’이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9일(토) 17시부터 특별시사회를 통해 상영된다. 이 영화는 2020년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한국에서 시사회를 하지 못하고, 수상 3년 만에 촬영에 참여한 안동시민에 대한 감사의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