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집중호우와 농작물 냉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하여 수도요금 일부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 지역은 지난 8월 14일 정부 발표에 따라 4월 농작물 냉해와 6월27일부터 7월27일까지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후면, 길안면, 예안면, 녹전면이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770개소이다. 감면 내용은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3년 10월, 11월 2개월간 감면한다. 피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202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명품 공연을 기획, 유치하고 있다.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로 안동 시민들을 만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쉬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한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초연 이래 200년 이상 전 세계 관중들의 끝없는 사랑과 갈채를 받아온 모차
2023-10-1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2023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2023-10-10
영양향교(전교 권경호)는 6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권오순 유림, 종헌관에 조길 유림, 분헌관에 권기원, 박문경 유림, 대축에 김광현 유림, 집례에 오창락 유림, 해설 집례에는 작년에 이어 오창태 영양군청 농림관광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
2023-10-1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3일(금)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ㆍ금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되었으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주민 리더십 역량강화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10월 4일 9차시 교육에서 수강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위한 시험도 실시됐으며, 이번
2023-10-10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실마리를 열어가고 있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이번 축제는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인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
2023-10-10
하늘에서 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 축제장에 관광객들이 빼곡하다. 지난 1일 전야제부터 9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옛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커진 축제 공간에 안동만의 매력적인 탈과 탈춤 콘텐츠를 가득 채워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했다. 옛 안동역사 부지내에는 특설무대를 만들고 주요 먹거리존, 열기구 체험, 안동 특산품 부스, 시장 상인회 등을 마련하고 탈춤공원에는 탈춤공연장을 비롯해 전통주체험존, 한우축제장, 놀이동산, 각설이 마당 등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웅부공원과 문화의거리, 음식의 거리 등에 버스킹 무대, 음식축
2023-10-10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서 펼쳐져 - 국내외 유수 탈춤 공연단 참가로 위상 높이며, 국내외 관광객 큰 호응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탈춤’과 국외 탈춤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국제적 탈춤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탈춤은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풍자와 해학을 실어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끄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이다. 이번
2023-10-10
도청 신도시를 공유하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창립된「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사업의 하나로 신도청 지역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진행한다. 우선, 가을 지역축제 기간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각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상호 방문하여 축제 흥행에 일조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6일 예천군민 160여 명이 △선성현문화단지 △월영교 △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