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기동 착한가게로 가입한 문성계란(대표 장우석)에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우리동네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지원한다.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속한 집행이 가능해 기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안기
2023-10-30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27일 풍천면 소재 강남수도사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 현판을 건 강남수도사(19호점)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아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발굴 홍보 캠페인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김옥희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아낌없이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가
2023-10-30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기
2023-10-30
권기창 안동시장이 28일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회의장에서 국외 5개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석한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중국 핑당산 부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등 5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과 함께 국제 우호협력 및 국제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2014년에 시작한「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개최 10회를 맞아 인문 포럼의 세계화를 위해 포럼 주제에 공감하는 도시들을 초대하여 각 도시의 우수 정책 사
2023-10-30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제10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기조 강연은 '교육과 문화로 피어나는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지식의 확장과 통합이 요구되며, 그 가운데 인문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UN 총회에서 채택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슬로건인 '누구도 뒤처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만큼 공평한 접근방식이 드물다며 가장 뒤
2023-10-30
안동시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을 초청하여「국제인문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이란 테헤란 국제교류담당 등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이 참가했다. 인문 관련 각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회의는 양일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돼 「현대사회와 인문가치」, 「온고지신」이라는 테마로 5개국 6개 도시의 시
2023-10-30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연단에 섰다.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지식의 확장과 통합이 요구된다
2023-10-27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추진을통한 지역농업 활성화 및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27일(금)부터 이틀간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과 함께“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이달 20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합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우방드림시티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울산광역시에서 두 번째 대규모 아파트 소비자 대상 도농상
2023-10-27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제16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
2023-10-27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은 2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48명(남자 8명, 여자 40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지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으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정근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48명의 노인 대학생들이 빛나는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4명이 개근상을, 5명이 정근상, 또 2명의 어르신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박성길 노인대학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