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경북 북부권 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를 중심으로 인근 11개 시군 관광 부서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로컬 특화 관광 및 ESG 연계, 지속가능한 관광 벤치마킹’과 ‘여행자의 눈으로 본 관광 개발’을 주제로 지역 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주 DMO와의 교류 및 전주와 완주 지역의 지역 특화 연계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2023-10-30
안동시가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계 작업복 기부 운동」이 헌 옷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교류의 정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기부는 법무부의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조치 시행(23.6.30.)에 발맞춰 진행됐다. 당초 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9월초 체류기간 종료로 가을~초겨울 작업복 준비 없이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안동시는 계절근로자들의 동복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착용 가능하지만 입지 않는 옷’을 자율기부
2023-10-30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범, 이희락)는 지난 26일 도촌리 경로당을 찾아 주민 4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예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의결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월 1회 개최하며 예안면 20개리 전체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주민 소통의 날을 개최했고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들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직접 다니면서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했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2023-10-30
‘우리 동네 시장바구니 사업’은 매월 나눔가게에서 기부한 식재료 및 먹거리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서구동 맞춤형복지팀에서 2년째 추진 중이다. 특히, 서구동 소재‘찌개공방’은 소외계층을 위해‘우리 동네 시장바구니 사업’에 지난 20일 김치찌개 밀키트 12인분(시가 25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12인분을 기탁할 예정이다. 찌개공방에서 제공한 김치찌개 밀키트는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양 또한 푸짐해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마련되었다. 찌개공방 최
2023-10-30
풍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현도)는 지난 27일 풍천면 구담시장 일원에서 주요 내빈과 수강생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풍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강했던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주민자치센터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고, 기존 발표회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및 문화행사를 연계 개최하여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17시 풍천면 풍물단
2023-10-30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6개월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을 완료했다.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보건사업 연계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1차 풍천면마을복지계획?의 두 번째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 계속하는 사업이다. 또한 ?제2회 풍천면마을복지계획수립?에서도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아2024년에는 새롭게
2023-10-30
- 현대사회에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 다양한 분야 메시지 전달 - 국제인문도시 회의로 국제사회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 및 확산 - 미래세대의 목소리로 인문가치 역할 및 중요성 강조 한국 인문정신의 본향 안동에서 펼쳐진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10년간의 포럼 역사를 기록한 전시와 함께 총 30개 세션을 구성, 18개국
2023-10-30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정치인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국가 리더들의 발걸음에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한 안동의 새로운 변화도 집중 조명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안동시를 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제도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2023-10-30
제1회 한국국학자대회가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학과 한국학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제10회 인문가치포럼 내 삶의 방향 세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국학자대회는 국내 국학 연구자 44명과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광림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문학, 한문학, 사학, 철학 등 국학진흥의 성과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 미래 K-인문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국학과 한국학, 같고 다른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2023-10-30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주요 당면 과제인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 행사로서 ‘육아에세이 손바닥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7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6건을 선정했다. 그중 며느리의 출산휴가 후 조부모의 사랑과 헌신으로 손자를 양육하면서 본인의 삶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조부의 육아’가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