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66대의 전기자전거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
2025-02-17

안동시, 길안면 천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동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길안면 천지지구(1,321필지 / 963,11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 토지 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길안면 천지지구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2022년 10월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돼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후 측량결과에 대한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경계가 확정됐다. 안
2025-02-17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규)는 2월 14일(금)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긴급구호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도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갑작스러운 한파로 수도관이 얼어 터지면서 약 200만 원의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예상치 못한 지출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졌고,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구호비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
2025-02-17

안동한우,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수상
안동한우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외부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중심 브랜드로 선정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회 수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4회 수상, TV조선경영
2025-02-17

안동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성황리 개최
안동시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2월 12일(수)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과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이 진행된 후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2025-02-17

안동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니트(NEET) 청년과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진행하다 포기한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단기 5주 30명
2025-02-17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해외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가 2월 21일 19:30, 22일 17:00 2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는 2일에 걸쳐 안동시립합창단, 캐나다의 벤쿠버유스콰이어, 인도네시아의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 3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21일 1일차 공연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이 하이든의
2025-02-17

윷놀이 한판으로 하나 되는 송하동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10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회’는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공감과 배려가 있는 송하동 만들기’의 포문을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하동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소속 민간단체 회원 150여 명이 함께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주민주도 지역발전 협의체로서 2022년 출범한 이후 ▲클
2025-02-17

북후면, 산불조심 차량가두 캠페인 실시
안동시 북후면 의용소방대에서 14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 24명, 산불 감시원 11명, 북후면 직원 5명 등 40여 명이 모여 산불 없는 북후면 만들기를 위해 차량 가두 캠페인으로 전 면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진화 차량을 선두로 20여 대의 차량이 안동소방서 북후119지역대에서 출발해 산북 지방을 지나 오산, 도진리를 거쳐 북후중학교를 지나는 것으로 북후면 전체를 돌아다니며 2시간 동안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강양중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 건조한 봄날씨가 예상되고
2025-02-17

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