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28일,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교육생 중 17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2024-07-01
민선 8기 2년차 군정 주요 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밝혀, 영양만이 보유한 온리원(Only one) 활용 차별화된 사업 추진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민선 8기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2024-07-01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7월 1일(월)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발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까지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업무개선,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표창은 영양교육지원청의 캐릭터 이름을 딴 등급으로 수상하며 최우수 등급인‘해누리’는 온 학교가 하나 되는 별천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업무를
2024-07-01
안동시에서 올해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서 시는 ‘농업인력 확보’를 2024년 농업시책의 한 축으로 설정하고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강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체계적인 농촌일손돕기운동 전개와 함께 단기 인력수요 농가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의 도입을 목표로 국비 사업에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농협과 함께 인력 예약·공급, 작업 이력 관리가 가능한 인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
2024-07-01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8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3단계의 물리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해 인근 하천으로 방류하는 산업단지의 신장(腎臟) 역할을 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이번 증설공사는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할 폐수와 농공·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존 기업의 폐수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폐수처리 용량을 1일 3,000
2024-07-0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다. 조직배양 작물로 고구마와 지황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구마는 2품종(소담미, 진율미), 지황은 1품종(토강)으로 품종별 특성 및 현장 적응성을 확인해 농가에 안정적인 묘를 공급하기 위한 시험 재배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시험 재배는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공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2월 중순쯤 육묘 포트에 심어 3~4주 순화 후 3월 초~중순에 시험 재배를 시작했으며 지황 조직배양묘는 5월 중순쯤 육묘 포트에 심어 3주 정도 순화 후 6월
2024-07-01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에게 평생교육 지원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유치부 및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13주 동안 운영됐으며, △쪼물딱 공예교실 △동화요리 △하브루타 독서교실 △호기심 톡톡 과학실험 △ 어린이 바둑교실 △ 신나는 방송댄스 등 6개 강좌를 11개반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호기심 충족과 교양 증진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다음에 또 듣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학부모들
2024-07-01
안동시립박물관이 연일 거미줄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조성으로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월영교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에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1번지다. 또한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나들이 오는 시민으로 항상 북적거린다. 하지만 거미줄이 월영교 난간 이곳저곳에 붙어 있고, 일부 끊어진 거미줄이 떠다니며 얼굴에 붙기도 해 불쾌감을 주고 미관을
2024-07-01
안동시 풍산읍은 관내 낙동강변을 따라 대규모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풍산읍 상리리 풍산천 일대와 하리리 다목적광장 주변 낙동강변 2개소에 각각 4,000㎡, 12,000㎡ 규모의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고, 지난달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대규모 해바라기단지가 조성됐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하리리 다목적광장을 따라 조성된 해바라기단지는 평소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등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로, 취미와 여유를 즐기는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2024-07-01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4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1명, 특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섬유공예분야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 작가의 ‘문방사우’는 전통 문방사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구인 붓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붓은 소중히 다뤄져야 할 도구이기에 특별한 보관함에 담아 보관하고, 휴대하기에 편리하도록 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조선시대 세자가 글공부할 때 들고 다니던 주머니를 ‘필랑’이라 불렀으며,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