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공회의소 Jenny Lee회장, 후원으로 장애인지원시스템의 국제적 디딤돌을 놓다!

person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schedule 송고 : 2024-09-24 08:45

9월 23일(월), 지난해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으면서 후원금을 전달했던 시카고상공회의소 Jenny Lee회장이 올해도 후원금 전달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이하 ‘안동시장애인부모회’)에 방문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안동시장애인부모회 한임섭 회장은 뜻깊은 후원금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Jenny Lee회장에게 미국의 선진화된 장애인 관련 지원 시스템을 보고 배우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Jenny Lee회장은 매년 일정액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였고, 한임섭 회장으로부터 입양아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진행 중인데 장애인 관련한 사업은 없었다며 흔쾌히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장애인은 최우선적인 배려 대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준도 의식 수준이 미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고, 미국의 장애인 관련 시스템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최선을 다해 마련해 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전달식에 참여한 장애인가족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 기회를 통해 장애인가족에 대한 시스템 정보 공유와 교류가 활발해져서 안동지역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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