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올해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 기부에 동참한 국제싱크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꾸준히 정기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관내 가구 중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싱크 김명국 대표는 “평소에 알지 못하고 있었던 좋은 사업을 알게 되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2024-10-21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정휘서) 주관으로 20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에서는 초헌관 오정호, 아헌관에 권동준, 종헌관에 황정곤, 대축에 권오순, 집례는 오창락씨가 맡아 진행했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2024-10-21
안동시는 올해 7월 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개소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마련돼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관리자가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실제로 여러 차례 가동한
2024-10-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농업기술센터 본소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하는 등 자연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진 일정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파쇄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이다. 과수화상병 발생지 반경 2km 이내 과수원은 제외되며, 병 발생이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필지
2024-10-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를 맞아, 내년에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농가에 수확 후 포장 정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다. 고추 농사는 10월 상순~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되는데, 고추를 수확한 후 잔재물 및 포장을 다음 해에 정리하는 농가들이 다소 있다. 올해는 총채벌레가 옮기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과 진딧물이 옮기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총채벌레·진딧물 등
2024-10-2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 10곳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돗물 홍보 등 상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10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23개 항목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월 누리집,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
2024-10-21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0월 18일(금) 평화동 홀몸 어르신 등 직접 이불세탁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2023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임동면, 풍천면 등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동 지역에서도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화동에 거주하는 한 홀몸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 빨래가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정말 고맙
2024-10-21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낙동강 둔치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탈춤축제장 주변과 벚꽃길 일대부터 강변길을 따라 둔치 일원 도로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중구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법흥동 도로변 및 인도 보도블록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깔끔하게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권순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주민들이
2024-1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트리오 콜로레스는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파비안 치글러, 마티아스 케슬러, 루카 스타펠바흐 3인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기 앙상블로 2019~2022년 사이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실
2024-10-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4학년), 원지현(3학년), 조해린(2학년), 김서영(2학년)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