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의 장기화로 농촌 일손부족, 외식산업 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고통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것을 2021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 기종은 62종 631대 임대농기계 전 기종을 기존 임대료의 50% 감면하고, 감면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2021-01-05
1월 5일 차세대 KTX‘이음’ EMU-260이 안동역에서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안동역이 송현동으로 신축 이전됐다. 2001년 중앙 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이번 고속전철 도입으로 경북 교통 거점을 다시 견인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으로부터 90년 전의 일이다. 1930년 당시로서는 거액인 이백만 원을 들여 안동역이 세워졌다. 이듬해 증기 기관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며 전쟁의 중심에 있던 철도는 군수
2021-01-05
1) 소양인은 어떤 체질인가요? A: 소양인은 외모나 특성으로 태음인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태음인은 두눈이 항시 아래를 향한다라고 하는 반면에 소양인의 눈은 반사적이어서 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소양인들은 눈이 부리부리해서 대화를 할 때 눈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서 있는 자세가 목을 쳐 들고 바라본다고 하였으며 걸을 때는 두 팔을 앞뒤로 흔드는 것이 아니고 팔을 등 뒤쪽으로 젖혀 흔들며 걷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전 양반들의 팔자 걸음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눈빛이 부리부리하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군요. 태음인들이
2021-01-05
안동시는 1월 4일 안동시 신축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전직원이 각 부서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영세 시장은 “붉게 떠오르는 성스러운 태양의 기운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이 솟아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했다”라며, 방역 최일선의 의료진을 격려하며 모든 공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특
2021-01-04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4일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 위기, 긴 장마 그리고 수차례 태풍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으며, 민선 7기가 추구하는‘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의 관광자원화, 교통오지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
2021-01-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수급(신청)자 가구에 노인 또는 한부모가족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적용대상 요건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수급(권)자 가구로 노인이 아닌 가구원을 포함한 해당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자격 책정가구 중 부 또는 모가 30세 이상인 한부모 가구를 포함한 해당가구로서 생계급여에 한하여 적용 시행된다. 특히 해당 노인·한부모가족의 부양의무자가 혼인한 딸(친정부모)인 경우, 일반 수급자의 혼인한 딸에게 적용하는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2021-01-04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는 섬유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 연구원의 안동분원으로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면적 27,160㎡, 연구사무동(지상 3층) 1동과 연구공장동(지상 1층) 3동의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원료(대마,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과 녹
2021-01-0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민간자원봉사 단체들이 United Nations Volunteers와 더불어 기념식을 갖고 봉사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평생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상’에 안동시 이서락(70. 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장, 안동시 경동로 951))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본 기념행사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어 오다
2021-01-04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겨울철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 작목 「꽃송이버섯」을 소개했다. 남선면 신석리의 농업회사 법인 농촌애(대표 권순갑)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일손부족을 고민을 하던 중 새 소득 작목으로 꽃송이버섯을 대량 재배하여 성공하였다. 꽃송이버섯은 항암, 항산화, 항염, 면역력 증강, 항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40%로 현재 재배되는 버섯 중 가장 높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꽃송이버섯을
2021-01-04
오는 1월 5일부터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KTX(EMU260)가 투입된다. 이로써 운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단축된다. 8시 3분 첫 열차 도착과 8시30분 출발을 기념해 7시50분부터 안동역에서 소규모 개통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열차 진입 시 에어샷 축포와 함께 탈놀이단의 신명나는 환영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카펫 꽃길조성으로 방문객을 환영하고 특히, 첫 열차를 타고 안동에 온 승객들에게는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워킹-스루(Walking-Through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