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추진하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7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후면 대두서리에 위치한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건립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총 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 49,345㎡의 부지에 건축면적 10,501㎡, 연건축면적 19,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000두의 도축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경매장, 육가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현대식 시
2021-07-23
안동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 안동 썸머 페스티벌의 취소를 결정하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동 썸머페스티벌은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테마를 담아 기획한 축제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음악분수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기획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 19의
2021-07-23
예안면에서 착한가게가 잇따라 출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안에서?”, “가게도 얼마 없을 텐데?”, “2곳이나!”,“실화냐!” 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윤재권)은 기쁜 마음으로 7월 21일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란 뜻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예안면 1
2021-07-23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탁상찬)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1일(수) 길안면 관내에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추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용품 전달 및 말벗되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길안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교육, 기타강습 및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
2021-07-23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 PLUS-학교 지원센터는 7월 19일(월)부터 7월 21일(수)까지 3일에 걸쳐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 올림픽(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를 지원했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1년 독도 교육 올림픽’과 관련하여 100m씩 2,168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울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216.8km를 달리는 행사이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독도 마스크, 독도 피켓, 독도 손팻말 등을 준비하여 영양중ㆍ고등학교, 영양중앙초등
2021-07-22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김대연)는 22일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 관내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라는 뜻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삼계탕을 자원봉사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느라 무료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여 삼계탕 나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양읍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무
2021-07-22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예술나무 펀드의 지원을 받아 7월 13일 ~ 7월 20일(8일간) 진행한 수비미술교실에서 작품 60여점을 22일 전시했다. 7월 13일 ~ 7월 20일 진행한 하늘아래 첫동네 수비 미술교실은 2020년 ARKO 공모사업으로 한국화(사군자), 한글서예, 도자기, 아크릴화 각 분야의 유명 전문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한여름 멋진 예술 추억을 함께 만들고 즐거운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8일간의 수업을 통한 결과물인 도자기, 서예, 한국화 등 작품 60여점을 22일 지역주민들과
2021-07-22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완료시기까지 예상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 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9개 분야, 92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실시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 산나물
2021-07-22
안동스마트팜사업단(단장 김대희)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6일(화)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참여 농민과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기존 노동집약적 관행농법 위주 노지재배 방식을 스마트농기계를 활용하여 생산의 편의성·효율성을 제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의 스마트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참여대상지는 임하면 오대리 일원 사과 과수원 58ha에 5
2021-07-22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安東湖) 인공 모래섬에 안착한 쇠제비갈매기가 둥지를 튼 후 태어난 새끼들 대부분 성체(成體)로 자라 호주 등지로 떠났다. 생태관찰용 CCTV로 확인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무리가 안동호를 방문한 시기는 지난 4월 2일 이었다. 이후 짝짓기, 둥지 틀기, 포란 등을 거쳐 지난 5월 12일 첫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알에서 깨어났다. 27개 둥지에서 2~3일 간격으로 태어난 새끼는 총 79마리. 이 가운데 먹이 경쟁에 밀린 새끼 1마리는 자연 폐사하였다. 한때 쇠제비갈매기 부모새와 새끼를 포함해 최대 1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