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형구)은 8월 6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건강한 여름 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하여 우리 이웃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끓여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돌봄 관리가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백숙을 전달
2021-08-06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8월 6일 금요일, 석보면의 출산가정(6월 출생, 1가구)에 유아용품 구입 상품권(3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석보면 지역주민 및 착한가게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관내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석보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하면 유아용품 상품권(30만원)을 지급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석보면”을 만들기 위하여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석보면의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2021-08-06
영양군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게이트볼장 정비를 지난해 10월에 우선적으로 착공하여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선정되어 총 39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기존 야외 게이트볼장이 눈·비에 취약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당초 계획보다 준공을 앞당겨 주민들이
2021-08-06
안동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주민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 사업제안’을 접수한다.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원 배분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민설문은 분야별 우선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년도에 어느 분야에 우선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08-06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직·간접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5월 시세 감면안이 안동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처리된다. 감면 대상자는 과세 기준일 7월 1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다. 감면 규모는 약 6만6천 건, 7억 2천6백만 원 정도이다. 안동시는 감면 대상자들에게 고지서 대신 감면 안내문을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 재
2021-08-06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오선생 영어교습소’(강남동 소재) 오치규 원장의 재능기부로 8월 2일부터 한부모 가정 자녀 중 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 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및 학년별 진도 차이로 올 연말까지는 SNS를 활용하여 주 2회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춘 강의를 제공한 후 과제, 질문을 주고받는 1:1맞춤형 비대면 학습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황에 따라 대상자도 늘리고 대면 학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이전에도 경북 청송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
2021-08-06
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권)는 8월 4일 마을주민 재능기부자 8명과 함께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사업은 이번에 4차를 맞이하는데, 앞서 3차에서는 계단이 높아서 집안으로 드나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집에 계단과 핸드레일을 설치했고, 이번 4차에서는 어르신 집의 노후된 화장실과 방충망을 새롭게 보수했다. 집수리를 받은 가구는 “우리집이 새집이 됐다. 가강 껄끄러운 부분을 해결해 줘서 참 좋네”라며 활짝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재권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어르신이 지내시기 한결
2021-08-0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가 일본 동경농업기술대학교, 스페인 발렌치아대학교와 국제 공동 연구한 ‘Horizontally transmitted parasitoid killing factor shapes insect defense to parasitoids’논문이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지 2021년 7월 30일자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기주(곤충)-기생체(기생봉+바이러스) 관계에서 기생체를 치사시키는 유전자가 곤충-곤충과 바이러스-바이러스 그리고 곤충-바이러스 사이에 유전자전달
2021-08-0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사업팀(팀장 배영동 교수)이 2013년부터 7년간 수행한 연구장학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기획한 <<민속지식의 인문학>> (민속원, 2020년 발행)이 ‘202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BK21플러스사업팀 소속의 여러 연구자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서 민속지식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실이다. 민속지식은 민간전승의 지식으로서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고 축적한 것으로 오랫동안 한국 학계에서는 민속지식에 대해 특별히
2021-08-06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중군자 장계향의 생애가 시나리오 및 제작진 구성 등 사전작업을 마치고, 8월 초부터 녹음작업을 시작으로 라디오드라마로 제작 되어 오는 9월 27일부터 첫방송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라디오드라마 장계향은 한국전파진흥협회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동MBC·경상북도·영양군 협업을 통해 음식디미방의 저자이자, 경북의 대표 여성인물인 장계향의 삶을 주제로 1편당 15분, 총 30부작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라디오 드라마 장계향』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겪게 되는 차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