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8월 10일(화) 말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폭염취약 이웃들 50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독거노인들과 폭염취약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영양가득 삼계탕’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명륜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수집, 미역, 다시마
2021-08-11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8월 10일‘말복맞이 사랑의 추어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송현동 소재‘추대감남원추어탕’ 정병탁 대표의 후원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의 기운을 북돋고자 마련됐다. 송하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추어탕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대응수칙 및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탁 대표는“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요즘 추어탕 한 그릇을 통해서라도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 외롭고 힘든
2021-08-1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
2021-08-11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배창석)는 8월 10일(화) 혹서기 폭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영양읍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7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날리는 쌩쌩 바람 사업을 시행한다. 무더위 날리는 쌩쌩 바람 사업은 여름 중 가장 무더운 삼복 기간에 선풍기가 없거나 있더라도 오래 되서 잘 작동되지 않는 선풍기를 가진 영양읍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하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기상청 특보에 의하면 대구·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2021-08-10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영양전통시장 인근과 청송영양축협 앞 교량 통행로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군수는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스마트 그늘막의 주요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그늘막 아래 잠시 쉬러 온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전원을 이용하여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풍속이 초속 7m를 넘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아
2021-08-1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8월 9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 안동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진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고 있
2021-08-10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 김원)에 안동시 중구동 4통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희)에서 8월 10일 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중구동 4통 새마을부녀회에서 식용유, 설탕 판매 등으로 적립한 판매수익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모으기 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등 각종 녹색생활화 실천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코
2021-08-10
안동시는 ‘하회마을 차량관제시스템 설치’를 금주 내 마무리 하고 8월 17일(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하회마을은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등재된 후 전동차 등 무분별한 외부차량의 출입으로 인해 마을 가옥의 훼손 및 보수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을주민의 불편은 물론 일부에서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에 영향을 끼쳐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보존ㆍ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021-08-10
고려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3일(금)과 8월 14일(토) 저녁 8시에 경북도청 특설무대와 8월 19일(목)부터 8월 22일(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야외
2021-08-10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한 여름 밤 안동 독립운동 51년의 역사가 우리의 가슴을 더 뜨겁게 울린다. 2021 뮤지컬 이육사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애국지사들을 재조명한다. 8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2021 뮤지컬 이육사 시즌Ⅱ 『51년의 독립전쟁』-석주에서 육사까지->가 펼쳐진다. 1894년(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치열하게 이어진 안동 독립전쟁 51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선비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5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