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제8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줄배)로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천년혼 안동포는 친환경 직물이다. 안동포마을은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예작가 박금화(금포고택공방)는 전수교육생으로 안동포짜기 전통방식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 출품작인 안동포(줄배)는 궁중의 붉은색 소목염을 하여 기존 안동포와는 다른 심미성을 갖추었고 작가 본인이
2022-09-27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웅부공원, 문화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우리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민속제전」에서 시작해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기존의 강변 축제장이 아닌 원도심을 무대로 하는
2022-09-27
안동시는 오는 9월30일(금)-10월1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한다. 올해 팸투어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견학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원도심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군자마을에서 숙박한 후, 경북 최대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장을 관계자 안내와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
2022-09-2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탁구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단식에서도 강진호(체육 1)가 팀동료 조상연(체육 2)을 3대 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개인복식에서는 김종우(체육 2), 조상연(체육 2) 조가 준우승을, 조희승(체육 3), 추한혁(체육 1)조가 3위를 차지해 대회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창단된 안동대학교 여자탁구부의 지혜민(체육 1) 선수는 개인 단식 준우승을 차
2022-09-27
중구동 관변·기타 단체 회원 30여 명은 9월 26일 3년 만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중구동 골목골목을 청소했다. 중구동 원도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을 반기며 구.기차역에서 홈플러스 구간, 중앙로 구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구간 3구역으로 나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김두한 통장협의회장은 “생업과 탈춤축제 풍물공연준비, 중구동 관내청소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외국 손님과 국내 관광객에게 중구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중구동 관계
2022-09-27
깽~깽~깽~~깨~개겐~! 중구동 풍물단(단장 이교인) 경연의 시작을 알리는 꽹과리 소리가 맑은 하늘 아래 청아하게 울려퍼졌다. 3년 만에 돌아온 『2022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를 맞아 중구동풍물단과 주민 50여 명이 풍물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야심차게 뭉쳤다. 2번째 열리는 최종연습이어서 풍물단의 연주에 맞춰 짜여진 동선을 따라 모두가 흥겹게 한바탕 춤을 췄다. 차분하게 시작된 풍물공연이 최고조에 달하자 주민들 모두가 음악과 함께 하나가 되었다. 이날 열린 최종연습에 파이팅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동체육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2022-09-27
옥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무주 외 34명)는 9월 26일 옥동 시가지와 아파트 주변 지역 환경정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쓰레기줍기, 도로 화분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 등에 나섰다. 또한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와 아파트를 활보하며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장소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본 행사를 주관한 박무주 옥동 통장협의회장은“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해 깨끗해진 지역을 보니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이 고취됐다”고 전했다. 엄길용 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
2022-09-27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3일 옥동 제9공원에서 ‘토닥토닥 우리동네 음악회,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행사와 난타, 벨리댄스, 색소폰, 태권도 줄넘기, 통기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다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작년 11월 옥동주민총회 마을의제사업 주민투표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사업
2022-09-27
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을순)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29명의 독거어르신들과 “콩나물 키우기 딱 좋은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집안에서의 답답함과 무료함을 달래주며 질병 등으로 힘든 어르신이 콩나물을 키우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6명은 리별 이장들과 함께 콩나물 재배키트를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재배와 관리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고 안부확인을 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 임을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
2022-09-27
와룡면 어깨동무 작은 도서관 (관장 한경인)과 와룡면 행정복지센터는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고장 만들기 첫걸음으로 지난 8월 “제1회 와룡면민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9월 26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와룡면 이장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와룡문인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룡면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이행시(와룡) 5명으로 총 23명이다. 글짓기 대회는 평소 일상 속에서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픈 주민들의 잠재된“끼”를 녹여내고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