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교순·이수형)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단장 여충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네 번째 집수리 봉사로, 이웃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 및 회의를 거쳐 지원이 가장 시급한 가구를 선정 후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재능기부”로 추진했다. 금회 지원 가구는 9평 규모의 낡은 한옥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생활하는 모자세대로 상수도 미설치로 인한 식수 공급 불가, 벽지 노후, 벽
2022-09-30
예안면 이장협의회장과 리별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직원들이 9월 29일,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 2층 소회의실에서 안동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안동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해 협의회 개최 전 사전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예안면의 발전적인 주민지원사업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예안면 주민들은 노령화되어가는 마을에 지속적인 발전기금을 만들기
2022-09-30
공민왕을 추모하는 ‘헌다례’가 9월 29일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공민왕 헌다례는 1361년, 고려 제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당시 복주로 불리던 안동에 몽진했을 때 주민들의 도움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안동을 ‘대도호부’로 승격시킨 것과 관련된 제례의식이다. 헌다례는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 혹은 인연이 깊은 사람을 추모하는 제례의식 행사이다. 2004년 제34회 안동민속축제 때 퇴계 이황 추모 헌다례의 시작으로 이듬해엔 농암 이현보, 2018년에 시연한 정부인 안동장씨 기념 헌다례를 제외하곤 공민왕 헌다례를 시연해왔다
2022-09-30
지난 25년간 이어 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하고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을 자연스럽게 무대로 구성함으로써 마실가듯 놀러가는 거리형 축제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
2022-09-29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28일 국제교류관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이하 KT&G) 경북본부(본부장 윤동길)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장학금으로 일천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과 윤동길 KT&G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상상펀드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주오(응용화학과 3학년) 등 장학생 4명도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2022-09-29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29일(13:00)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주관하에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서제는 1997년 제10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시작한 전통행사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에게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했다. 순서는 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홀기의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권석환 안동문화
2022-09-29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담한 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와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9월 30일(18:30) 안동 홈플러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30일 개막식에서는 전통과 현대,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Hero Return, Chaos World)'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주제공연 및 주제영상이 펼쳐지고, 관광객와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대동난장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
2022-09-2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마당이 29일 오전 10시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이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하회탈과 탈춤이 세계인의 어깨춤을 추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시작한다.
2022-09-29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 3.0 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지난 2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를 국제교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부 행사로 LINC+사업단 및 LINC 3.0 사업단 현판식을 시작으로 2부 행사로 LINC+결과보고 및 LINC 3.0 비전발표와 출범식, 마지막 3부 행사로 LINC 3.0 사업설명회 및 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 안동대 LINC 3.0 사업은 전략산업분야로서 ABC-ICC(스마트농생명융복합, 백신핵프, 문화관광)중심으로 지역
2022-09-29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28일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한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신진오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가 양성 △창업 투자 생태계 연구와 저변확대 △유망한 창업자에 대한 자금투자와 지속가능한 교육을 통한 상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