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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오는 11월 15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1월 18일에는 용상초등학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기타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서 교육 훈련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및 대형화재를 훈련유형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일직면 주민자치회(이하 주민자치회)가 7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임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일직면은 지난 9월 안동시 면 지역 중 최초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이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위원을 모집, 위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원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구성회의를 열어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자체사업 발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12명을 선정해 계절별 자연환경을 주제로 대상자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사진관을 운영했다. 치매안심사진관은 맞춤형 사례관리 특화사업으로 계절별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대상자 사진을 촬영해 전시회 후 대상자에게 사진 액자를 제공했다. 이 특화사업으로 사계절 자연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사진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함으로써 계절 지남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교순·이수형)는 11월 4일 한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한용 패딩 조끼(시가 150만 원)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본 사업은 기름값이 치솟는 요즘, 생활고와 난방비 부담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인적안전망을 사전 정비·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과 한파 취약지에 거주하는 이웃을 방문해 조끼를 전달하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겨울철 불편함이나 주거 위험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인 오홍주 한마음머리방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평화동 특화사업『우리동네 미용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3세대) 아동들에게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월 1회 이·미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용서비스와 함께 아이들의 심리ㆍ정서 지원 및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통합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마음머리방(대표 오홍주)은 “작은 도움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소망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용상동자율방재단(김정수 단장)는 지난 11월 3일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용상시장 주변 불법 현수막 철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용상동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은 들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용상 시장 주변부터 불법 현수막 철거와 각종 일회용 비닐봉지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가을철 많이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김정수 단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불법 현수막 철거 등의 환경정비 봉사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자율

안동의 사회적 기업인 '하회도마' (대표 : 김미경)는 11월 7일 도마 명인이 전통 방식으로 정성 들여 제작한 도마 16개(200만 원 상당)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를 통해 송하동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번 한부모 가정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하고 훈훈한 선물로 동절기 속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안동「하회도마」는“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수제 도마”란 슬로건으로 수제 도마를 제작 판매하는 곳으로 친환경 실천대회 및 한중문화예술제 대상, 한국을 빛낸 인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박재성)는 11월 7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송하동 나눔 day』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5일(해당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통해 집약적으로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이날은 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에서 세제 10세트,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은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속초이모네생선찜(대표 권오윤)에서 생선구이 10팩을

도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상호)는 11월 7일 지역주민들과 직원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리 보건지소 옆 클린하우스 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도산서원, 이육사 문학관, 예끼마을, 안동 선비순례길이 있는 대표 관광 권역으로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연말까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이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시설 이용 및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주민들의 클린하우스에 대한 인

중구동 강변펠리시아 경로당(회장 김병동) 봉사클럽 회원들이 안동 대표 명소인 월령교, 임청각 진입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경변펠리시아경로당은 올해 법흥오거리 주변 화단 내 불법 경작지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와 원상복구 후 영산홍 식재,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방치 가로수 가지 정비, 법흥 지하차도 난간대 먼지 제거, 임청각 주변 잡초 뽑기, 육사로 가로화단 내 쓰레기 줍기 등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힘을 합쳐 깨끗한 마을만들기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