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지부장 나창교)가 주관하는 ‘제24회 향토서화전’이 11월10일(목)부터 12월9일(금)까지 1달 간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이 그림이 되는 더할나위 없는 만추에 대구, 안동, 영주지역 등 55명의 작품 130여 점(서예.서화 50여 점, 천연염색 50여 점, 도자기 30여 점)이 전시 문향의 고을 안동의 멋과 향기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나창교 안동지부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향토
2022-11-09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극단 커튼콜』이 주관하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정원급제대소동』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 3시30분, 안동 유교랜드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010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전석매진을 기록해온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순수 안동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교육도시 안동의 정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낸 문화콘텐츠로 평가받아왔던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경북유일의 어린이뮤지컬로 코
2022-11-09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9만패를 방류했다. 영양군에 방류된 다슬기는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내수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다
2022-11-09
영양군청년농부상상터(회장 유상우)는 지난 11월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담근 수제고추장 60통(550ml)을 기부했다. 고추장은 청년농부들이 고춧가루 30kg를 찬조하여 메주가루, 물엿, 산야초 등을 사용하여 뭉친 것들을 하나 하나 손으로 풀고, 3차에 걸쳐서 젓느라 고생하면서 만든 방부제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산야초고추장으로 군협의체 외에도 자원봉사센터, 교통장애인협회, 노인회관 등에도 함께 전달했다. 영양청년농부상상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
2022-11-09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와 주민자치회(회장 신현수)가 힘을 합쳐 11월 8일 중구동 마을·자치 축제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취약계층 등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천 아트 전시와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요가, 풍물의 공연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3년 만에 활짝 열린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관변단체들도 두 팔 걷고 나서 도왔다. 총 8개의 관변단체가
2022-11-09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는‘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로서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7월 한국국학진흥원 내 MOWCAP 사무국 설치에 힘입어 제9차 MOWCAP 총회를 안동으로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총회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안내판,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확정 짓고 원활한 총회 진행을
2022-11-09
안동시는 올해 5월 시행한‘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접수 기간을 놓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당초 공고일인 2022년 4월 25일 기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 신청 기간 종료일인 2022년 5월 31일까지 영업을 한 사업자등록된 소상공인과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노점상이 포함된다. ▶영업시간제한 업종 소상공인에 100만 원, ▶그 외 업종 소상공인과 노점상에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안동시청 대동관 지하
2022-11-09
“2022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11월10일과 11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문화재지킴이 13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첫날인 10일 오후 3시에 개회식을 시작해 올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단체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그동안 각 단체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2022-11-09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의 어린이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이 5월 재개 이후 매주 신청이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구연동화와 DVD 감상, 책 속 그림 색칠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견학프로그램과 함께 북스타트 꾸러미 받기, 유아 도서코너 및 읽기방 이용, 책읽는 물고기 먹이
2022-11-09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는 코로나 19 및 농촌 인구 노령화로 수확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지난 11월 7일 월요일‘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안면 인계리 과수농가에서 사과 수확과 선별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데,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는 농촌 지역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