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로타리클럽과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수)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로타리클럽(회장 최우열) 100만 원,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 300만 원, 의정부로타리클럽 이상훈 회원과 최현조 회원이 각각 100만 원씩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로타리클럽과 의정부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 및 성금, 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
2025-04-11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동장 신원탁)은 4월 10일(목)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최근 안동을 강타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풍천면 이재민을 위한 위문품과 성금 83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지역 단체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날 풍천면에는 남산4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방문해 전달식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 신원탁 남산4동 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천면 이재민들
2025-04-11
경북아미회(회장 한대영)는 4월 10일(목) 안동성좌원에 한우 불고기 200인분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성좌원 생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북아미회에서 준비한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고, 전달받은 불고기는 세대별로 나눠 배달됐다. 경북아미회는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로, 주기적으로 경로당이나 지역의 취약계층에 간식 나눔, 무료밥차 봉사, 장학금 지급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방문해 불고기 나눔 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아미회와 안동성좌원은 인연이 깊다.
2025-04-1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서준한, 이하 경북농관원)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농업인이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북농관원에서 피해현장 점검 후 건의하여 마련된 것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지역 거주 농업인이 대상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산불로 인해 농지가 유실되거나 과수 등 농작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농지 형상과 기능을
2025-04-11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운영센터(센터장 박해룡)는 지난 10일 안동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제도 및 신청절차 ▲장기요양서비스종류 및 이용안내 ▲노인 학대신고 ▲치매진단안내 ▲어르신건강검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안동운영센터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44,3
2025-04-11
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자, 안동시는 주거지원을 가장 우선해 피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로 현재까지 약 1,400여 채의 주택이 전소 혹은 부분소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선진이동주택 지원을 신청한 주민은 900명이 넘는다. 이에 안동시는 8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택입지를 선정해 900여동을 공급할 예정이며, 먼저 입지가 확정된 일직면 명진리 등에 대해서는 측량 및 설계완료 후 4월 9일(수) 바닥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부지가 확정된 지역부터 공사를 실시해, 4월 중 선진이동주
2025-04-11
안동시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관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3월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34,529㏊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10명(사망자
2025-04-10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딛고 회복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오는 4월 12일(토), 안동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산불피해 복구 대책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안동을 덮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질적인 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개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분야별 복구 계획과 국․도비 확보 등 현안을 함께 논의한다. 안동시는 단순히 피해 복구를 넘어, 미래를 위한
2025-04-10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히 지원해 우선 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산불로 1,433호의 주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조사과정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문정신연수원 등 숙박시설 이용,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공공임대주택 긴급 지원 등 여러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다수가 희망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설치에서 입주까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안동시는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 협
2025-04-10
안동시는 최근 대형산불로 크고 깊은 상처를 입은 가운데, 4월 3일(목)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회복과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50%) 규모의 대형 국비 사업을 유치하게 돼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남후면 하아리 청소년수련원 유휴 부지에 조성될 양식 단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설을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