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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3월 19일(수)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녀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도산면의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입구에서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산서원 일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권진숙 도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 아름다운 도산면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도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