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보고대회 개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12월 5일 목요일, 안동그랜드 호텔 2층 그랑포레홀에서 「2024년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자활사업보고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자활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며 참여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같이 사는 세상의 가치 있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격려사 및 축사, 우수참여자 및 사업단 시상, 사업운영 결과보고, 문화 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동지역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자활?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안동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및 참여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격려사에서 “일자리를 통한 복지를 실천하는 자활사업은 복지사업과 매출 그 이상의 가치를 내는 연대사업”이라며 자활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사회복지사와 참여주민을 격려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우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며 도움을 받는 시혜적인 복지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찾을 수밖에 없는 필요한 사업들로 알찬 내실을 다졌다."라며 성과를 강조하였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관하여, 지역사회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게이트웨이 과정, 디오커피 정하점, 청소세상 사업단을 비롯한 총 18개의 사업단, 130여명의 참여주민 자활의욕 고취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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