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동호인 시장기대회 펼쳐 축구동호인은 도지사기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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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14 09:46
안동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경북지역 축구동호인들이 체육대회를 펼치고 열전에 돌입

오는 15일 금요일과 16ㆍ17 주말 양일간 안동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경북지역 축구동호인들이 체육대회를 펼치고 열전에 돌입한다.

먼저 『제8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5일 금요일,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6. 15(금) 11:00).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종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안동지역 게이트볼동호인 20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게이트볼은 힘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간단히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서 걷기운동이 중심으로 이루어지나 섬세한 기술과 작전, 판단력 등도 필요하므로 경기를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특히 지난 5월 4일에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하였다.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 4개 코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는 링크리그전을, 본선에서는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성적과 순위를 가리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6ㆍ17일 주말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6. 16(토) 11:00). 시ㆍ군부와 30ㆍ40대부로 분리 운영되는 이번 대회에 안동시에서는 30대부, 40대부 등 2개부 43명의 선수ㆍ임원이 참가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진다.

특히 10팀이 경쟁하는 시부 경기에 안동시는 2개부 모두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 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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