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 밀어주는 이가 있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월 9일 인테리어 전문회사 전원은 영양읍 동부리 지체장애자가정 김모씨(여, 65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였고, ㈜한신전기는 노후되어 칙칙하고 어두웠던 주방과 거실을 화재경보기 및 조명으로 교체하여 환하고 밝은 실내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싱크대와 조명이 많이 낡아 교체할 시기가 지났으나 형편이 어려워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양군, 임형수 환경보전
2023-01-09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2층 독서실 개관준비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해 추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1월 9일 밝혔다. 영양군‘어울림터:마당’은 1,445.53㎡ 규모로 조성되어,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동아리연습실이 있고, 2층에는 강당, 공부방, 독서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마련되어 있다. 당분간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 ~ 18시까지로 주말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2023-01-09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0일부터 50세이상 영양군 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군민건강검진비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 2,400백만원 (풍력발전기금 1,950백만원, 군비 450백만원)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영양군은 지역 내 건강검진기관의 부재로 가까운인근지역 검진기관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되어 건강검진에 취약한 군민들이 일반건강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조기발견을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거주
2023-01-09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오시는가, 고맙네” 특별 초청 김주대 시인 문인화展이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 까지 전시한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인화 전시회를 수차례 연 김주대 시인은 “문자 이전의 시, 몸에 기록된 충격의 시각적 발산, 동굴 벽에 새겨지던 원시의 꿈을 새롭게 끌어들이고 싶었다”며, “언어로 포획할 수 없는 실제는 감각적 이미지에 의해 확연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소제는 다양하다. 동자승, 산수화, 인물화 등 21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
2023-01-09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12월에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증축을 연면적 492.63㎡,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청사 내 공간 부족으로 각종 센터의 맞춤형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특수교육센터(1층), 영재센터(2층), Wee센터(3층) 등을 확장하여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청사증축으로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제약이 해소되어 영양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9
안동시는 2023년 지역특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 도시개발에서 한층 더 나아간 주민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에 선정된 태화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회경제조직 육성프로그램,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2023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지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익 창출 모델을 수립하여 2022년 신활력 플러
2023-01-09
안동시 길안면(면장 전종호)은 산불이 발생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6일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ㆍ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진화요령 및 감시원 근무수칙, GPS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짐을 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앞으로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법소각을 하는 자, 산림 내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자, 입산통제구
2023-01-09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계묘년에도 클린 시티 스마일 안동 만들기에 동참하여 1월 4일 클린 강남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22월부터 시행된 클린 강남 캠페인은 주민 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강남동을 만드는 운동으로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 ▷가로변 청소 ▷클린하우스 및 배출장소 정비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용정교를 시작으로 영호대교까지 가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근 관련 업소에 배
2023-01-09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폐철도노선 마라톤코스 개발사업”과 “맨발로 산책길 조성사업”,
2023-01-09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장장 40일간 열리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심권에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고 있다.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눈빛 축제를 소개한다. 눈빛축제에 왔다면 눈썰매장 이용은 필수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으로 나뉘는데, 유아용은 높이 4m, 길이 30m, 성인용은 높이 6m, 길이 60m로 눈썰매 이용 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 시 지역경제 활성화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