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서 복무하고도 안동 모르는 장병 많아, - 안동 문화관광 투어 선물.... 전역 후 재방문 기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육군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16일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7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방위와 재난ㆍ재해 복구에 앞장서 온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관광지 탐방
2023-08-16
안동시는 2023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73,629건 16억 5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주소지 세대주에게 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의 균등분 및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부과 고지된 납부서에 기재된 기본세액과,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
2023-08-16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달흠)은 나누리 재단(대표 송주미)와 마음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주민자치’와‘봉사’라는 가치의 연대를 지향하게 된다. 송주미 대표는 “평소 나누리 재단은 무료 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일손이 힘에 부치는 상황이 많았으나 태화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으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두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달흠 회장은 “주민 자치의 궁극적 목표인 지역사회
2023-08-16
15일 광복절, 태극기가 휘날리는 서울 북촌 ‘안녕, 안동’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도시의 번화가 속 가장 한국적인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북촌한옥마을, 조선시대 양반들이 모여 살던 현재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인근의 전통 한옥 풍경이 즐비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 한옥마을 내 카페‘아이사구아’에서 팝업스토어 ‘안녕, 안동!’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운영했다. 전통 처마와 지붕, 담
2023-08-16
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이 첫 기치를 올린 곳이자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국가적 번영과 지방시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8-16
“차라리 내 목이 잘릴지언정 무릎 꿇어 종이 되지 않으리” 석주 이상룡이 1911년 정월에 압록강을 건너며 읊은 말이다. 영남산 기슭에는 고성이씨 종택 ‘임청각’이 있다.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임청각과 군자정 현판은 퇴계 이황이 썼다고 한다. 조선시대 왕이 아닌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인 99칸으로, 현존하는 살림집 중 가장 크고 오래됐다. 대한민국 보물 제182호로도 지정됐다. 이 고택은 독립유공자 11명을 배출하며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의 밑거름이 됐다. 이곳에서 석주 이상룡이 출생했다. 1910년 일제가
2023-08-16
- 안동을 추억할 여행기념품 수작 다수 선정 - 제1회 공모전 선정작 16종, 3개월간 1천 2백만 원 수익‘완판’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수작 20점이 선정됐다.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0점에 대해 시상하고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
2023-08-16
안동시는 지난 10일 안동시청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공공산후조리원 조성 타당성 용역 착수·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지방소멸지역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 현황 분석, 관련 법규 및 정책분석, 사례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으로 분만산부인과가 부재한 경북 북부권 시군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
2023-08-1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 강용락(박사과정, 지도교수 정철의) 학생은 지난달 17~20일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제10회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 EAFES’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용락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동부지역 양봉꿀벌 아종 분포(Comparative analysi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mong subspecies of honeybee (Apis mellifera) in different regions of Eastern Uzbekistan)’에 대
2023-08-16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7회 선바위 메기 축제’를 개최했다. 선바위 권역 위원회(위원장 우재윤)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하여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상금이 걸린 메기 잡기 단체전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열쇠를 찬 메기를 잡아라’, 어린이를 위한 대형 풀장과 물총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