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신두환)과 KF아세안문화원(이사장 김기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가 공동 개최하는‘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안동 순회전시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되었던 부산 전시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 특별 전시는 인류 문화유산인 ‘가면’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얼굴들”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과 아
2023-10-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
2023-10-03
유네스코 등재와 코로나 해제 이후 첫 탈춤 축제 옛 안동역 부지 개방, 원도심 남북연결 축제공간 확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옛 안동역 부지 내에서 진행된 탈춤축제 전야제 무대는 박현빈, 홍진영, 박상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신명과 흥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날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2일부터 본격 시작될 탈춤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2023-10-02
안동시가 오는 11월 묵계서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인“친친(親親)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인“친친(親親)프로젝트”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서원의 겨울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
2023-10-02
안동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탈춤공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안전 분야별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탈춤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2023-10-02
지난 9월30일 열린 하회선유줄불이에 3만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렸다.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세계유일의 전통 낙화놀이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이날 하회마을 만송정에는 발디딜 틈 없이 빼곡히 자리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만송정 인근 모래사장과 주차장, 강건너 화천서원 일대까지 수만 명의 인파가 장사진을 연출했다. 이날 7시 반경 동쪽 하늘에서 달이 뜨는 동시에 만송정부터 타올라 가기 시작한 줄불이 부용대까지 도착하면서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져나왔다. 수만 명의 인파가 ‘낙화야’를
2023-10-02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보호수(215본 수)를 보유한 안동시가 미래 자연유산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백년대계를 세우고자 비지정 자연유산(노거수) 발굴 및 기록화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비지정 자연유산 발굴 및 기록화 사업에서는 미래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큰 보호수, 노거수, 당나무 등의 수종(樹種), 생육환경, 민속신앙 등을 통합적으로 기록화한다. 기록화 대상은 총 200여 개소이지만, 정밀 조사 대상은 안동시가 선정한 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군,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 탱자나무, 하회 소나무, 삼신당 신목 등과 읍·면·동 추천 대상(임
2023-10-02
안동시립도서관은 10월 12일,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에서『북스타트 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북스타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인식을 제고하고 가정 내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총 2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 10월 12일(목)은 과학 저널리스트인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뇌발달-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독서교육」을 ▲ 10월 13일(금)은 놀이터 디자이너인 편해문 작가의「성인이 물러서야 어린이가 나아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 신청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10월
2023-10-02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동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한다. 안동의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3회에 걸친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1강에서는 고려 제비원 미륵불의 탄생 배경, 2강에서는 한국사를 바꾼 고창군 전투, 3강은
2023-10-02
안동시립박물관이 운영하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박물관 야외민속촌에서 유치부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신청 인원이 3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새롭게 선보인 전통놀이와 전통문화 해설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강다리, 지경다지기, 단심줄 놀이, 쌍육놀이, 승경도, 단심줄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에 담긴 유래와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여 들으며 흥미를 더한다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