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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의 상설공연이 10월 14일 오후 4시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보유자를 비롯한 안동놋다리보존회원 60명이 참여하며 올해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동부공주 안동부설초등학교 3학년 권나경, 서부공주 안동강남초등학교 3학년 남지원 학생이 출연한다. 안동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다. 역사적으

「제15회 안동웅부배 파크골프대회」 및 「제18회 안동웅부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0월 14일에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제15회 안동웅부배 파크골프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정상동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3개 그룹 1개조 4명씩 36홀 경기를 펼치고 단체전은 출전선수 클럽별 남·여 10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클럽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제18회 안동웅부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안동시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두드리세요 내 마음! 들려주세요 네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홍보 캠페인, 기념식, 정신건강 인식개선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은 상담관, 체험관, 홍보관, 기념관 총 4개로 운영되었으며,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퀴즈, 달고나 게임, 해머게임, 포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원, 공공위원장 김정옥)는 11일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주택을 발굴하여 보수작업 및 집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사랑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1차로 2가구에 사업을 시행한 데에 이어 2차 사업으로 3가구에 사업을 추가 시행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이모 씨는 “스스로 집안 곳곳을 둘러보고 살피고 싶어도 나이가 드니 몸이 불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분이 오셔서 전등도 바꾸어 주시고 마당 청소도 도와주어 매우 고맙다”라고 전했다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11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기 추진단 활동을 되짚어보고, 제2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 형성을 시작으로 마을 복지의 이해에 대한 교육, 지역의 문제점 및 필요한 서비스 제안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으로 2회의 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하여 마을복지 의제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관내 민간단체 회원, 교육 및 복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송하동 주민으로서 마을복지계획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연)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10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배달”과“말벗도우미”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는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특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 2세대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우리동네 말벗도우미”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 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추진단원들은 건강음료를 3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태명)의 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대교) 회원들과 부녀회(회장 신현순)는 지난 11일 태장금의 네 번째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사업에서는 태장금과 부녀회가 정성으로 요리한 4개의 반찬과 기증받은 카스테라, 요플레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 28가구를 선정하여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 추진단 관계자는 “바쁘 와중에 함께한 추진단 회원, 태장금, 부녀회, 기증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 주민과 함께해 가겠다”라며 “담장 너머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11일 옥동 제9공원에서 열린 ‘우리함께 라면영화제’에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영화제는‘옥동 복지는 옥동 주민이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해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관람료 대신 1인당 라면 한 봉지를 받는 행사다. 이날 영화 관람을 위해 200여 명의 주민이 옥동 제9공원을 방문하였다. 영화 관람에 앞서 영호초등학교 밴드부와, 복주초등학교 난타 공연을 감상했고, 이어 상영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2시간가량 보며 고령화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은 오는 20일 국제교류관에서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고 축제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동대 산학협력단의 줄불놀이 사업단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을 한다. 양반 놀이문화의 정수로 평가되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하회의 방풍림인 만송정쑤에서 화천을 가로질러 부용대로 이어지는 줄불, 맞은편 절벽 위의 부용대에서 불타는 솟갑단을 절벽 아래로 던지는 낙화, 마을을 휘감아 흐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LINC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023 Space X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안동의 지역특화(문화,산업) 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발견하고 참가 학생의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예비 창업가로서의 검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9팀 약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밤샘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했다. SDGs와 소셜벤처 강의, 팀별 아이디어 논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비즈니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