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빛깔을 품은 계절에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연속 복합문화공간인 ‘송강미술관’은 안동최초로 1종 미술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송강미술관은 2023년 6월 14일(화)부터 개관하여 현재까지는 2,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지역의 대표 미술관으로 전시실 및 부속시설 그리고 미술관 주변의 자연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 꿈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개관 특별기념전「어느 시인의 꿈」을 진행하고 있다. 송강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집흥법」에 따른 1종 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2023-10-20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0월20일 안동 서후면 소재 생강 농가 2가구를 방문하여 생강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지원하고 농번기 인력난 완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인력별 분산 배치를 통해 다수농가가 일손을 지원받았다. 특히 안동은 전국적인 생강 주산지이나 가을철 한정된 수매기간으로 인해 수확철마다 지속적으로 인력난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 적기영농 도모에 큰 보탬이 되었다. 농가에서는 부족한 인력 지원은 물론이고 농가부담 최소화를
2023-10-20
오는 2023년 10월 25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제5회 안동시농아인협회 작품전시회「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안동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한 해동안 노력하여 만든 작품(그림, 한지공예, 양재, 서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삶과 예술, 문화생활을 공유 하여
2023-10-2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양궁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4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종합스포츠대회로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다. 양궁 경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남ㆍ녀 각각 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경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이동영(체육 4), 손지원(체육 3),
2023-10-20
- 안동 대도약을 위한 행정-국책연구기관의 교류의 장 마련 - 지역 출신 국책기관 연구원 20여 명 초청 팸투어 실시 안동시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출신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책 연구기관과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지역 혁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군자마을에서 안동시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휴게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지방투자사업, 농식품 융복합산업화와 관련한 워킹그룹을 열어 다양한
2023-10-20
안동시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이스 기업을 선정해 집중육성 한다. 시는 20일 농업회사법인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대표 최명희)와 농업회사법인한국라이스텍㈜(대표 최해천), ㈜제이오푸드(대표 권여정) 등 3개 업체를 2024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스 기업 선정은 업체의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 및 지역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해 정한다
2023-10-20
안동시가 중구동 태사길 일대에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첫선을 보인‘태사길 플리마켓’이 오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차를 운영한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정 넘치고 북적했던 옛 장터를 복원해 민속품, 골동품 전시부터 야외공연, 먹거리, 특산품 판매, 거리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끌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태사길 일원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점점 예전의 활기 넘치던 거리
2023-10-20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행사와 연계하여 중앙신시장에서 「소·소·문 축체」를 한 번 더 개최한다.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에서는 축제의 콘텐츠 중의 하나인 ‘소소문’(소주·소고기·문어)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중앙신시장에서는 소소문을 쉽게 맛볼 수 있는 포차를 운영하여 소소문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중
2023-10-20
2023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20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진행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3년산 꿀고구마로 물량은 8.4톤으로 원단상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안동 꿀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촉진 시키는 작용을 하고 피로회복 및 식욕 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
2023-10-20
안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사업의 하나로 ‘안기동 두루두루 음악회’를 18일 개최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이난 외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안동병원 의료봉사, 주민 노래자랑 등이 운영되었다. 2023년 안동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했던 안기동 노래 교실, 라인댄스 경연팀이 열띤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