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4건)

2012년 연극계 주요 상을 모두 휩쓴 화제의 연극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다가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화제의 연극 그게 아닌데 공연을 한다. <그게 아닌데>는 코끼리의 탈출을 모티브로 소통이 단절된 사람들을 ‘코끼리가 된 사람들’과 ‘코끼리로 내모는 사람들’로 풍자한 블랙코미디극이다. 현재 대학로에서 전회 매진기록! 연장공연 실시! 2005년 벌어진 실제 사건을 재해석한 작품은 동물원에서 탈출한 코끼리가 거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선거 유세장까지 쑥대밭으로 망쳐놓으며 시작된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코끼리 조련사(윤상화)는 우발적 사고라고 주장한다. 하지
2013-06-24

제30회 영가시회 한시백일장과 제1회 전국청소년경전암송대회
제30회 영가시회 한시백일장과 제1회 전국청소년경전암송대회가 22일 10:30 녹전면 갈현리에 위치한 대덕연수원 경내에서 열린다. 안동선비문화박물관 기공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한 영가시회와 대덕육영재단이 주최한 이번 암송대회와 한시 백일장에는 전국의 유림이 참석하는 등 유교 진흥에도 크게 한 몫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경전 암송대회는 사자소학, 추구, 계몽편, 동몽선습, 격몽요결, 명심보감, 소학 가운데 하나를 참가자가 지정하여 3분가량 암송해야 한다. 시상은 암송능력과 경전 해독력, 낭독방법, 태도 등
2013-06-24

안동보훈지청, 6.25전쟁 63주년 특별사진전
안동보훈지청(지청장 홍창호)은 6?25전쟁 63주년 및 제2연평해전 11주년을 맞아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라는 주제의 사진전은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로비(1층)에서 개최되며 6?25전쟁의 추이를 알 수 있는 설명 자료를 포함하여 전쟁 당시 국군의 활약상과 시대상황,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된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는 정전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시민들이 사진전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2013-06-21

세계유산 하회달빛 걷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테마로 하는 하회달빛걷기 행사가 안동시가 주최하고 유교문화체험학교가 주관해 6월 22일과 7월 20일, 8월 24일, 9월 14일 등 총 4회에 걸쳐 토요일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행사구간은 종합안내소→하회장터→하회마을 탐방→유교문화길 걷기→병산서원→종합안내소로 이어지는 13㎞ 구간이며, 오후 4시까지 병산서원 가는 길 효부골 종합안내소에서 집결해 저녁 9시 30분 종료 된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걷기행사, 체험행사, 이밴트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식
2013-06-20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희복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경북최고장인'선정된 이희복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흙예술원 대표 이희복(57)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경상북도는 3월 공고를 통해 4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
2013-06-19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가톨릭상지대학교 미용예술과와 MOU 체결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월 19일 11시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2층 회의실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 미용예술과와 지역의 축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미용예술과는 오랜 학문적 소양과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헤어디자인 뿐만 아니라, 바디·페이스페인팅 등의 전문적인 미용예술관련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문화관광사업과 더불어 조직위가 주관하는 가장 큰 콘텐츠 중 하나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학문적 소양과 인적자
2013-06-19

제1회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제1회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주관하고 용전문화재단, 이육사문학관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3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중 4편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상금 600만원인 이번 공모전의 대상(300만원)은 임혜진님의 ‘능소화 어여삐 여기시어’, 우수상(200만원)은 김정화님의 ‘편지’, 장려상(50만원)은 김상섭님의 ‘민들레’, 황장섭님의 ‘그대 발
2013-06-19

병산서원에서 옛 선비의 기품을 느낀다
도산서원과 함께 나란히 세계문화유산 잠재목록으로 등록된 병산서원이 서원스테이를 통해 정신문화를 전하고 있다.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안동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60여 명이 두 차례로 나누어 1박2일 과정으로 병산서원 일원에서 서원스테이를 갖는다. 이들은 첫날 오후 4시 병산서원 입교당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서애 선생의 위폐를 모신 존덕사 알묘를 갖는다. 이어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사회적인 인간관계와 덕행의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백록동규와 서원예절, 가계도 등에 관한 특강을 듣는다. 이어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는 병산서원
2013-06-17

비지정문화재 보수지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도시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 관리정책 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지닌 서원과 종택, 정자, 루, 서재, 재사 등을 안동시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노후 및 퇴락하는 건물에 보수예산을 지원하는 등 세계문화 유산도시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 관리정책을 펴고 있다. 안동시는 현재 비지정문화재 200여점(지정문화재 30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덕사 등 89점을 안동시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해 관리하고 있다. 비지정문화재 보수지원은 노후 및 퇴락하는 서원과 종택, 정자 등 문화유산보수 신청을 받아 문화재위원이 사업현장 사전조사 후 자부담 능력
2013-06-17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한 협약(MOU) 체결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대구광역시달서구청(구청장 곽대훈)과의 ‘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2013년 6월 14일(금) 15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대구광역시달서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무원 및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의 장으로 활용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한 관내 공무원 및 주민의 도덕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