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013년도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안동문화원에서 3가지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공연이 날이 갈수록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어르신문화학교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활인심방은 노년의 여가활동과 활인심방 보급을 목적으로 웅부공원에 위치한 영가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수강생 40여명이 전원출석에 가까운 인기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수업은 단순히 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인심방 체조를 만들어 수강생들이 문화공
2013-10-14
문화 (7,002건)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솔씨공원 일원에서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제2회 안동제비원문화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제비원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선용)에서 주관한다. 이 축제는 제비원 일대의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와 자긍심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 등 안동제비원 솔씨공원의 민속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안기동 풍물패 한마당
2013-10-14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며,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생의 숭고한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34회 육사 백일장이 10월1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백일장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글제는 현장에서 발표되며 시상식도 당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부문엔 운문, 산문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201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지원사업 트라이 아트 프로젝트(Triart Project)를 (주)아트모아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전시와 공연으로 나누어 1년간의 교육과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내는 지역예술 다시 보기 프로젝트이다. 전시와 공연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시분야는 지역의 미술동인 동인 단체인 심현회 회원의 작품을 10월8일(화)~13일(일) 까지 안동문화예술
201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연극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 이었습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강영걸을 비롯해 간판급 배우 오현경, 최종원, 이문수, 박팔영, 민경진, 배수백, 박민정 등이 출연 한다. 연극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 이었습니다’는 조각가 출신 승려가 번뇌에서 벗어나고, 수행의 방편으로 불상을 만들면서 겪는 구도와 깨달음의 세계를 통해 인간과 예술의 본질을 다루는 작품으로 서울연극제 대상, 희곡상, 남자연기상 신인상, 특수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3-10-08
2013년 10월 9일 10시 30분에 안동 학가산 광흥사(주지 범종)에서 567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현재 은닉되어 있는 훈민정음해례본 상주본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도록 기원하는 법회가 열린다. 훈민정음해례본은 한글창제의 의의와 제자 원리를 풀어쓴 해설서로서 그 가치는 무가지보(無價之寶)의 위대한 유산이다. 안동 광흥사(대한불교 조계종 제 16교구)는 지난 해 훈민정음해례본의 상주본이 도굴된 곳이라고 재판과정 중에 판결이 나면서 새로운 소유권자로 주목받은 사찰이다. 국가에 소유권을 기증하는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되었지만 실물인 훈민정
2013-10-08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9.29(일)부터 10.1(화)까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함께 시행하는 <독도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팸투어>를 진행했다. 포항과 울릉도, 독도를 거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독도에 문화와 예술, 스토리를 접목해 아이들이 독도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코코몽, 시계마을 티키톡, 두루뭉실 뭉게공항,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 및 감독, VJ,
2013-10-08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회장 양영희)가 10월 7일(월) 14:00 안동 웅부공원에서 제567돌 한글날 기념 서예퍼포먼스를 펼친다. 퍼포먼스는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 선생과 회장인 이당 양영희 선생이 함께 훈민정음 서문 퍼포먼스를 갖는다. 이들은 길이 120m, 폭 1.6m의 대형광목천에 무게가 5㎏이나 나가는 붓으로 108자를 쓴다. 특히 장승퍼포먼스의 대가 타목 김종흥 선생의 한글장승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울산학춤 이수자 박윤경 선생의 학춤공연도 마련되며 학춤공연 중에 한글자음, 모음 연기도 함께 연출한다. 이당 선
2013-10-08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세계인의 신명과 흥, 열정을 안동으로 모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및 제 42회 안동민속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인구 17만의 중소도시 안동에서 지역 문화역량으로 이제 외국공연단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 축제에는 외국인 4만2천(2012년 42,129명)여명을 포함해 총 98만4천명(2012년 11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비록 축제 초반 비로 인해 지난해보다 전체 관광객은 줄었지만, 선유줄불놀이가 있었던 지난
2013-10-07
2013세계청소년유림대회가 안동청년유도회(회장 김우섭) 주관으로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유교의 본향인 안동에서 4회째 개최된 행사로 인류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교의 참다운 정신을 지구촌에 보급하여 유교문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문화 정체성 확립함과 동시에 21정신문화의 철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고 있다. 2013청년유림대회는 『유교문화를 통하여 미래천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학술행사, 의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은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