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오는 1월 25일 오후 7시,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하는‘2014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갑오년 새해 첫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과 여자경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014년 신년음악회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줄 신영옥은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로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의 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타이틀롤, ≪청교도≫의 엘비라, ≪사랑의 묘
2014-01-22
문화 (7,002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01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신청접수 및 심사를 통해 268명을 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등록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의 심사·자문·추진위원 및 강사, 객원연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 전문 인력 Pool'을 구축했다. ‘콘텐츠 전문 인력 Pool'은 IT·모바일, 게임, 공연, 디자인, 만화, 방송·영상·영화, 법률·회계, 애니메이션·캐릭터, 음악, 전통공예, 축제, 콘텐츠 기획·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전체를 포괄하는 12개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승인일부터 2년 간 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등록
2014-01-21
박근혜 정부가 문화융성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8대 정책과제 중 인문정신의 가치정립과 확산을 첫 째로 꼽는 가운데 안동이 정신문화 가치정립의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표방하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을 건립해 정신문화 가치정립을 위해 매진해 왔었다. 특히 21세기 들어 기업에 ‘윤리.도덕 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주목받으며 선비정신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2014-01-21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월17일(금)부터 1월23일(목)까지 3회에 걸쳐 공사가 운영중인 안동 유교랜드에서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 교육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 유교랜드 팸투어를 가진다. 이번 일정은 대구 학생들의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교육계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북부의 휴양거점인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2014년 교육과정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와 내부시설도 관람한다. 지난해 개관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핵심 시설인 유교랜드는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체험전시시설로 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총 6개
2014-01-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1월21일부터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북한미술특별전』이 새해 첫 기획전으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안동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북한미술전은 한국의 1세대 작가부터 북한미술을 집중적으로 컬렉트해 온 정형렬 소장가의 소장 작품 중 엄선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해방 이후부터 남한의 1세대 거장과 북한 1세대의 거장 그리고, 현역의 북한 1급화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는 한편, 지금은 개방되지 않아 볼 수 없는 고구려
2014-01-16
육사 이원록 선생 순국 70주기 추념식 행사가 1월 16일 오전 11시에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린다. 일제 강점기 시와 독립 투쟁으로 민족혼을 드높인 육사 선생이 북경감옥에서 순국 하신 지 올해로 70주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부옥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효남 문학낭송회 회원이 헌시를 낭독하고, 안동대학교 손병희 교수가 연보봉독을 한다. 임규호 안동보훈지청장의 추도사와 김병일 국학진흥원 원장이 추념사가 이어진다. 추념식을 마치면 참가자들은 육사 선생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면서 육사 선생의 정신을 추모하게
2014-01-16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북촌댁(화경당) 부속채의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안동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306점 전수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 말까지 문화재위원과 관계전문가들과 함께 보존관리 실태와 재난방재를 위한 문화재 종합점검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소화기 비치여부, 전기와 가스설비 현황, 안전경비원의 소화시설 작동과 사용방법 숙지 여부 등을 병행하여 점검함으로써 문화재 화재예방에도 적극 대처한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북촌댁(화경당) 화재의 경우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한
2014-01-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2014년에도 ?제6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공개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조손(祖孫) 간 이해와 소통을 가능케 했던 할머니들의 가정적인 무릎교육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유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어르신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핵가족화로 가정의 전통적인 인성교육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 정서적 교감과 교육적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2014년에는 1,500여 명의 할머니와 4,500여 곳의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전국에서 따스
2014-01-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2014년 상반기 정기대관에서 미처 접수를 하지 못한 단체와 추가 공연을 원하는 단체를 위해 2014상반기 수시대관공고를 하였다.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공연산업의 발전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수시대관을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접수를 받아서 넷째주 심의 후 통보하는 걸로 진행한다. 3월 공연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1월 14일부터 17(금)일까지 홈페이지(www.andongart.go.kr) 에서 대관 신청서와 대관가능일은 다운받아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민원인의 편
2014-01-14
지난 11일 나란히 개막한 ‘2014안동암산얼음축제’와 ‘한절골얼음축제’에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려는 구름인파가 몰렸다. 안동시 남후면에 마련된 『2014안동암산얼음축제』장은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겨울을 즐기려고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로 오후 1시경에는 얼음판과 사람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첫날부터 얼음판을 가득 채울 정도로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데 이어 둘째 날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주말 이틀 동안 20여만 명의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길안면 대사리에 마련된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