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학술대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오는 27일(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종가에서 음식의 조리법과 술 빚는 방법 등을 기록한 조리서다. 『수운잡방』은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라는 의미로 안동 예안지역의 광산김
2024-02-23

영양군,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단계별 시스템 전략 모색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나 경북 북부에 위치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인구절벽을 마주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영양군은 23년 사망자 수가 281명인데 반해 출생자 수는 29명으로 출생인구가 사망인구의 10%도 미치지 못했고,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생애주기(예비 부모-영유아?아동-청소년-청년-어르신)에 따라 인구정책사업(46개)을 마련, 1인 당 최대 1억 4,40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혼인율 증가를 위해
2024-02-23

국립안동대학교, 중등교원 임용시험 69명 합격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교육공학과 4명, 수학교육과 1명, 컴퓨터교육과 12명, 전자공학교육과 17명, 기계교육과 16명이며, 교육대학원 전공별로는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통신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4명, 체육교육전공 1명이다. 또한 교직과정으로 기계로봇학과 1명이다. 응시과목별로 보면 국어 3명, 기계 18명, 도덕?윤리 8명, 수학 1명, 영어 2명, 영양 4명, 전기 7
2024-02-23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열리며, 2023 시민화합한마당 최우수팀인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동 윷놀이 대회 △액막이ㆍ소원쓰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대회, 윷점보기, 제기차기, 투호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8시부터는 △장
2024-02-22

안동시, 일자리 창출이 숫자로 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실적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의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안동시의 고용률은 63.2%, 실업률은 1.7%로 전국 9개 도의 시지역 평균 고용률 62.5%, 실업률 2.7%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8만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 명 늘어났으며, ▲ 전체 고용률은 63.2%,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P, 2
2024-02-22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1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양한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은 환경공무관이 7명이나 근무하는 지역으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상당히 많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매일 아침이 되면 소속 환경공무관들은 상가 주변 및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배출요
2024-02-22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 지난 20일(화) 안동회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지부 대의원과 회원 및 내외 인사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는 김원길 경상북도 지회장의 격려사와 타·군 외식업지부 관계자의 축하와 함께,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회원 자녀 11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와 함께한 「좋은식단 및 개인위생 관련 결의문 선언」으로 주방문화 개선운동,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친절한
2024-02-22

「모바일 워크온」걷기 사업 추진
안동시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워크온」 걷기 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36.1%로, 경상북도 42.3%, 전국 47.9%에 비해 수치가 현저히 낮아 걷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내용은 ▲걸음 수 달성 챌린지 ▲마일리지 챌린지 ▲친구 추천 이벤트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이며,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성공 기념품 등을
2024-02-22

「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34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난연합회(회장 이재학)는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해 안동시민의 정서 함양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춘란(春蘭)은 ‘봄에 꽃이 피는 난초(蘭草)’라는 뜻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보춘화(報春花)라고도 불린다. 이번 「제27회 안동시 난
2024-02-22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정례화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인걸, 민간위원장 김국환)는 지난 2월 20일, 2020년 7월 동 협의체 전면 재구성 이후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동 협의체 운영회의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요구로 지난 1차 정기회의 때 운영세칙을 개정(제7조 조직_운영위원 신설), 위원 3명을 운영위원으로 호선해 공동위원장, 분과장, 총무, 운영위원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매 정기회의 개최 전 운영회의를 정례화해 동 협의체 안건을 충분히 논의하고, 이후 정기회의 소집을 통해 의사결정들을 이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