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안동민속박물관에서 단오절의 의미를 느껴보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단오 당일(6월 2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단오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작은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과거 안동문화권에서 큰 명절 가운데 하나였으나 지금은 설과 추석에 밀려 점차 그 의미가 약화되어 가고 있는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향의 향수와 전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이 날 체험행사의 내용은 단오의 주요 풍습인 궁궁이 꽂기와 단오 절식인 수리취떡 시식하기, 단오선(단
2014-05-30

안동민속박물관 작은전시 “우리집 보물”전 공모결과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집 보물”이라는 주제로 각 가정의 삶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작은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소장품을 공모했다. 안동시민과 출향인사의 많은 참여로 다수의 “우리집 보물”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개최하여 안동시 전거리 3길(용상동)에 거주하는 류○○씨 외 10명이 공모한 20여점을 선정했다. <딸에게 물려 주던 200년 된 함> <방짜 양푼이> <부모님 도민증> <붓통> <장인이 쓰던 백년 된 부채> <타자기> 선정된 “우리집 보물”은 딸이 시집갈 때
2014-05-30

중요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의 날’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협의하여 문화재 수리현장의 투명성 강화와 수리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중요 문화재수리 “현장공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보물 제57호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수리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며 이후 전국적으로 10개 수리현장에 대하여 공개하고 내년부터 공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7m, 기단넓이 7m로,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의 하나로 역사적인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1963년에 보물로
2014-05-30

프랑스 아르떼TV 다큐멘터리 안동 촬영
프랑스 문화예술채널 아르떼TV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안동에서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 “기적의 나라, 한국”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50분물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5부작 중 1부작(50분)을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한다. 이 작품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과 2015년 한국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다. 오늘날 한국의 기적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와 한국의 훌륭한 미와 한국의 “부활”을 가능케 한 한국인들의 내면과 영혼을 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4박5일간 안동에서의 촬영내용은
2014-05-29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2014년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해 경상북도민(안동/의성/청송/영양)을 대상으로 5월 28일 오전 11시부터 ‘2014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개강식을 갖는다. 2014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경상북도(안동/의성/청송/영양)에 거주하는 40세부터 75세 성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안동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액 무상으로 운영이 된다. 교육기간은 20주로 10월 22일 수료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각각 1,7
2014-05-28

도서관에 오면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만난다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권영건)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30분간 유아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거쳐 매주 토요일 재능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1일 도서관 현장학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도 그림책을 들려준다. 19명의 엄마와 아빠 그림책 봉사단은 읽혀주고 싶은 그림책을 개별 선정하여 항상 새로운 그림책 세계로 어린이들을 이끌어 준다. 안동도서관은 2014년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발판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
2014-05-26

하회마을에 전통한옥호텔 들어서
목(木)구조의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조화를 이루고, 습도조절 기능과 인체기혈의 흐름과 유사한 자연친화적 구조를 지닌 한옥.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전통한옥 형태의 호텔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전통한옥호텔이 들어설 곳은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과 마주하고 하회장터와 하회마을관리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하회리 270-2번지 일원이다. 총 6,121㎡의 부지에 숙박동 12동, 로비 등 근린생활시설 5동, 정자 3동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고 건물면적은 1,323㎡에 이른다. 4인실, 2인실 등 수용규모는 58명 정도이다. 전통호
2014-05-26

강 따라 문화 따라 마음도 쉬어가는 최고의 힐링 코스 유교문화길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 명소들이 힐링공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안동호반나들이길과 함께 낙동강 비경을 조망하며 한국 전통문화 탐방도 가능한 유교문화길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코스는 풍천면 병산리 효부골 종합안내소를 출발해 정자골~유교탐방길~병산서원~하회?병산선비길~하회마을~효부골 종합안내소 등 낙동강 물길을 따라 화산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약 8.3㎞로 2시간30분 정도면 넉넉하게 돌 수 있다. ▶ 풍산들과 굽이치는 낙동강 한눈에 보며 걸을 수 있는 병산서원 진입로 조선 정조 때 효부가 났다
2014-05-22

개장 앞둔 개목나루 위탁운영자 모집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주변에 조성중인 개목나루가 7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개목나루를 맡아 운영할 위탁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개목나루를 안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한 업체에 맡기기로 하고 5월 16일부터 5월30일까지 수탁업무 수행에 필요한 재정부담능력과 인력 및 책임능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수탁자는 종합적인 운영계획과 목표(30점), 사용료(20점), 개목나루 활성화 방안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20점), 법인의 재정부담 능력(10점), 황포돛배 운영계획(10점), 책임능력(
2014-05-21

안동, 지역콘텐츠 활용 뮤지컬 공연물 풍성
안동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스토리텔링 해 제작한 다양한 뮤지컬과 오페라 등이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보여 풍성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지역의 문화자원과 인물을 소재로 제작한 뮤지컬과 오폐라는 6편에 이른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부용지애를 비롯해 왕의나라와 퇴계연가, 아 징비록, 뮤지컬 원이엄마, 웅부뎐 등 6편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부용지애>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해 국내 유일의 실경수상뮤지컬로 자리 잡은 부용지애는 올해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 버들섬을 배경으로 열린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