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8,441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일제소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포항의료원으로 후송되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는 판단 아래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전염병 확산 우려를 차단하고자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방역작업은 관내 590개 배출장소에 대하여 2월 28일 영양읍 소재지를 시작으로 3월 2일부터는 영양군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읍면소재지는 매일 1회 이상, 외곽지역 배출장소는 주 1회 방역을 실
2020-03-02

영양군,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 탄생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의 피해를 임대인(건물주)이 그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자진하여 임차료를 인하하는 상생운동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운동이다. 영양군에서도 지난 1일 이러한 전국적인 분위기에 공감하여 본인 소유 건물을 자진하여 인하하는 착한임대인이 탄생했다. 영양군 착한 임대인 주인공은 관내에서 가전제품판매점을 운영하는 김연희(62세) 씨로 본인 소유의 영양읍내 건물 5개소에 대해 3월부터 3개월간 임차료의 20%(약 3백
2020-03-02

영양군, 2020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목)부터 군민들이 재정상황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고 유사 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있도록 2020년 예산기준 4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재정정보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영양군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3,13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09억원(7.14%)이 늘었다. 공시된 예산규모는 기금을 포함한 것으로 일반회계 2,751억원, 기타특별회계 259억원, 기금 126억원이다. 영양군 재정규모가 증대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예산의 88%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의 안정적인 관리와 국·도비의 적
2020-02-28

영양군의회, 코로나19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2월 28일 코로나19 영양군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그간의 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유수호 부군수는 상황 보고 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형민 의장은 “군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관내 이동경로가 없다고는 하나, 첫 확진자 발생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달했다”며,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뿐만 아니
2020-02-28

영양군, 코로나19 확산방지 무인소독기 설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월 27일부터 군청 입구에 무인소독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 환자가 급증하자 영양군은 지난 25일부터 청사 내 출입구를 정문으로 일원화하고 직원과 민원인 등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열감지 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한 발열 여부를 체크하여 37.5℃이상 발열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7일부터 청사 입구에 무인소독기를 설치하여
2020-02-28

영양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영양군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언론사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A씨(21·남성)가 26일 오후 22시 26분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최종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대구에서 거주하던 A씨가 24일(월) 대구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조사를 받은 뒤 기숙사에 들러 퇴소 조치를 받고 같은 날 밤 22시에 A씨 부친과 함께 영양에 도착하였으며, 26일 밤 22시 26분경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최종 확진자로 판정되어
2020-02-27

영양군, 농어촌버스 청송군 진보 방면 운행 전면 중단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4일 청송군 진보면에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2월 25일부터 영양군 농어촌버스 진보방면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 인접 지역인 청송군 진보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접지역인 진보방면 대중교통 운행을 전면 중단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양군에서는 1일 11회 운행하였던 영양~진보, 석보~진보 농어촌버스
2020-02-26

영양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돌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6일,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차량 진입불가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일제 방역에 돌입하였다.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금일 오도창 군수는 방역요원 30여명과 함께 방역작업을 직접 실시하면서 군 전반에 걸친 방역체계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역작업에는 영양군청 직원 2명씩 15개조 편성하여 관내 공공청사, 시외버스터미널, 영양전통시장,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차량의 진입이 불가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하였다
2020-02-26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양군,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위기대응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일시 해제하기로 하였다. 영양군의 식품접객업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회용 컵의 사용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회용 컵 등의 살균 소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신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식품접객업소의 1
2020-02-26

영양군, 「코로나-19」 다중이용업소 감염예방에 총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예방지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대구ㆍ경북지역에서의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 환자 폭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다중이용급식시설(노인요양시설, 어린이 급식시설 등) 및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코로나-19 예방 대응책은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손소독제 보급 및 예비비 지출을 통한 식품접객업소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