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의 진정한 고수를 선발하는 제8회 전국한시백일장 행사가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회장 南炳澤) 주관으로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상북도유교문회회관 교육관 4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회원 및 전국 한시 사백(詞伯)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한시 솜씨를 뽐낼 뿐만 아니라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식전행사로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회장 이선자) 회원 15명이 자탄가(自歎歌), 사친가(思親歌), 화전가(花煎歌), 유람기(遊覽記)등 내방가사 경창을
2014-07-11
문화 (7,002건)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유교랜드 개관 1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입장료 할인, 미술품 전시 등 특별행사를 갖는다. 유교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내방하는 입장객에게 기존 요금에서 2000원을 할인 하는 특별 혜택과 함께 스탬프투어링북 및 볼펜, 도깨비스티커 를 무료로 나누어 주어 아이들이 체험에 직접 참여해 재미있고 쉽게 유교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상북도 미술협회 청년작가 특별전시전이 7월 18부터 8월 2일까지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전은 경북미술협회 청년회원들이 창작활동에 전념
2014-07-11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으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다양한 청소년행사들이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안동지역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의 거리 또는 탈춤축제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주제를 갖고 시행될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하여 각종 지역
2014-07-10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7월 12일 09:00부터 여성복지회관 강당 및 조리실에서 2014년 아! 즐거운 토요일 “청소년 무지개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무지개교실”은 경안여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문화들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여 학교생활의 안정과 정서 함양 및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데 있다. 한지공예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와 진로선택에 유리한 좋아하는 요리(피자, 함박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미래에 대한 일곱 빛깔 무
2014-07-10
한시의 진정한 고수를 선발하는 제8회 전국한시백일장 행사가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회장 南炳澤) 주관으로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상북도유교문회회관 교육관 4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회원 및 전국 한시 사백(詞伯)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한시 솜씨를 뽐낼 뿐만 아니라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식전행사로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회장 이선자) 회원 15명이 자탄가(自歎歌), 사친가(思親歌), 화전가(花煎歌), 유람기(遊覽記)등 내방가사 경창을
2014-07-10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옛이름 “레닌그라드”)에서 음악공부를 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림코앙상블’ 연주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자 올해도 안동과 청송을 찾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샤코프 국립음악원과 부설 영재학교의 한국인 재학 및 졸업생 20명으로 구성된 ‘Rim-Ko 앙상블’은 음악에 뜻을 두고 초중학교 때부터 러시아로 유학을 간 한국인 학생 및 졸업생들로서 러시아의 감성 깊고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6~15년 이상 받아 성인 연주자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재원
2014-07-10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근무하는 박장영 학예연구 담당이 안동 최초로 1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했다. 1급 정학예사는 2급 정학예사 취득 후 7년이 지나야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지난 2013년까지 국내에는 1급 정학예사가 없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서 15명을 선발했다. 박장영 학예연구담당은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0년 2월, 민속박물관에서 학예업무를 맡으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7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개관에 맞추어 부서를 이동한 후
2014-07-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0일 오전 10:30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제25회 안동시새마을 주부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가 주최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창작의 기회 제공과 문학의 이해를 돕고 정서함양과 재능의 개발 기회의 장으로서 주부들의 문학적 소망과 열정을 깨워 숨은 글 솜씨를 발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부, 여성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 할 수 있고, 백일장은 운문·산문.오행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글제는 당
2014-07-10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과의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2014년 7월 9일(수) 11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의 장으로 활용,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한 관내 교원들의 도덕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
2014-07-10
어린이 병동에 달콤한 케익향기가 번지고, 뚝딱뚝딱 어설픈 손놀림과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동병원 6층 어린이 도서관에 열리는 반올림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덕분이다. 반올림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학습접근성을 높여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소아환자들에게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단절을 막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회복에 기여하고자 전국에 처음으로 병원안에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 10일 개소식에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안동시, 안동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컵케익만들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