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의 통합 후 국립경국대학교로서 첫 입학식을 지난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441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441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가은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바른 됨됨이로 꿈을 실현하는 경국대인이 돼 사회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미래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경북거점
2025-03-0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성과 부족과 구조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안동시의회 지적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며,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구, 사업은 합법화·산업화 단계가 아닌 실증연구를 기반으로 한 규제 완화 및 산업화 준비 과정으로 현재까지 예정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향후 GMP 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BD 생산 성과, 목표 대비 126% 달성 특구 사업이 4년간 464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CBD 생산량이 당초 목표량인 1
2025-03-04
경북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2월 28일(금) 개최한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의 이해,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제재사항, 설명회 이후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설명과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최초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2025-03-04
안동시 통합보건 1권역(풍산읍,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서후면) 보건지소는 2025년 3월부터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고령 인구·독거노인의 증가추세 및 읍․면 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에 대응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인구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에 운영된 통합보건사업과 더불어 ‘빈틈없는 100세 건강 : 몸과 마음 투트랙(Two Track) 케어’ 특화사업을 경로당 2개소에 새롭게 실시한다. 풍산읍 마애리경로당에서 인지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 집중
2025-03-04
안동시는 2025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동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안동시)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부모 중 1명 이상, 자녀 중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쿠폰은
2025-03-04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농촌 가정 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 회원들이 다문화 이주여성 및 농촌 새내기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고충들을 1:1 멘토링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고,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5-03-04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goodpeople)이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벌꿀 1.2kg 430병을 2월 28일(금) 안동시에 지원했다. 지원받은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30명에게 1병씩 전달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소외된 지역개발, 빈곤퇴치, 아동보호, 질병예방과 치료 및 긴급구호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벌꿀은 한국남부발전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서 비롯돼 친환경농업인 양봉산업 육성
2025-03-04
안동시 도산서원은 최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작업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지을 때부터 사용해 오던 우물 ‘열정’과 퇴계 선생이 「주역(周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해 직접 이름을 붙인 ‘몽천’ 등의 우물과, 주변 배수로 및 음수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편의시설 정비와 오일 스테인 작업 및 경내 경계석 보수로 서원 경내를 청결히 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진입로 및 경내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보
2025-03-04
안동시 풍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재)은 2월 28일(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독거 어르신 1가구에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뇌병변 장애로 인해 거동에 불편함이 많으며 거주 공간에 안전 보조 장치가 설치괘 있지 않아 낙상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대상자가 머무는 거실, 화장실, 현관 입구 등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이동변기, 보행기 등 의료용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 댁에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도 세심히 살폈다. 의료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소파나 가구에 의지해서
2025-03-04
안동시 서후면에 착한가게 1, 2호점이 동시에 탄생했다. 서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오철, 민육기)는 2월 28일 서후면 미나리삼겹살식당 ‘미담(대표 김재식)’ 및 노인돌봄센터 ‘로뎀나무(대표 김금태)’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지난해 12월부터 서후면의 이웃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미담의 김재식 대표와 로뎀나무의 김금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고 싶은
2025-03-04